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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2

[비행기] 대한항공 프레스티지(비즈니스) 좌석 및 기내식

중국 상해 출장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훙챠오 공항에서 김포행 비행기였는데, 좌석을 프레스티지(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주겠단다. 굿.. 결론. 넓고 편함. 테이블도 넓다. 앞좌석과 공간도 넓다. 화면 스크린도 크다. 승무원이 일일히 인사도 해준다. 테이블을 손으로 잡아서 뺄 수 있다.팔걸이도 넓다. 헤드폰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어서 쓰고 있으면 조용하다. 계속 쓰고 있었다. 의자 조절도 잘되었다. 눕다니.. 내가 눕다니! 기내식에 레드/화이트 와인을 작은 병으로 제공해준다. 화이트 와인 13도 짜리 받았다. 당시 메뉴는 찜닭과 해물덮밥이었다. 난 해물덮밥을 시켰다. 음 이날 기내식이 먼가 잘못되었나보다. 2가지 반찬은 완전 소금이었다. 밥과 국만 먹을만 했다. 실망. 여튼 처음 비즈니스석..

IT/Review 2018.10.24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3 - 폴란드 항공 기내식

여행을 떠나며 설레는 부분 중 하나는 비행기 기내식이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폴란드 항공의 기내식은... 음 지금까지 먹어봤던 기내식들을 생각해보면 영 입맛에 맞지 않았다. 음.. 먼가 탕수육 느낌인데 튀김옷과 따로 놀고 소스는 너무 강렬했고, 디저트 빵은 도대체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ㅎㅎ 모닝빵 + 버터가 제일 맛남. 닭 요리 였던거 같은데 생각보다 비렸다. 디저트는 달달한 무스케잌? 같은 느낌인데 괜찮았다. 샐러드 싸우전드 소스가 너무 강렬함. 무슨 소고기에 감자가 메인인데 그냥 저냥이다. 역시 모닝빵 + 버터가 짱. 내리기 직전에 준 킥커 같은 느낌의 초코 코팅된 웨하스 맛있다. ㅎㅎ 여튼 전반적으로 맛이 없었다. 정확히는 입맛에 안맞았다.

Travel/Europe 201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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