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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10

[스위스 융프라우 맛집] Bergrestaurant Kleine Scheidegg(클라이네 샤이덱)

스위스 융프라우에 오르기 위해서는 클라이네 샤이덱을 지나쳐서 올라가야 한다.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융프라우 티켓을 끊고 시간도 남고 점심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클라이네 샤이덱 역에 있는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결론. 그냥 시간을 떼우는 용.. 음식은 그냥 짜고 그렇다. 위치는 클라이네 샤이덱(Kleine Scheidegg) 역에 있다. 역에는 진짜 햇볕 피할곳도 없어서 융프라우 행 열차를 기다리는 것고 힘들다. 그냥 심플한 레스토랑 간판밖에 없다. 매장 내부는 그냥 심플하다. 레스토랑 이름도 그냥 클라이네 샤이덱. 메뉴판은 저렇다. 메뉴판. 메뉴판. 맥주 한잔과 모히또 한잔을 주문했다. 더 버거도 주문했다. 감자칩도 참 짜고.. 햄버거 맛도 그냥 그랬다. 가격은 저랬다.. ㄷㄷ 융프라우로 올라가는 열차를 ..

Restaurant/Overseas 2018.12.29

[창동 맛집] 진영칼국수 & 해물찜

우리 부부가 종종 가는 칼국수 아구찜 집이다. 결론. 창동에서 갈만한 칼국수, 수제비, 아구찜 맛집. 다음에는 꼭 해물찜 먹어봐야지. 추천집. 가격과 메뉴는 저렇다. 칼국수 가격이 오르고 있다. ㅠ.ㅠ 영업시간은 이렇다. 일요일은 안했던거 같다. 아구찜 시키면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찜. 보글보글. 기본찬으로 나오는 열무물김치. 기본찬 김치. 겉절이 느낌. 계란찜을 먹어보면 안짜고 괜찮다. 아구찜이 나왔다. 우왕. 아구다. 아구살이 통실통실. 아구찜 살이 실하다. 여기는 수제비 칼국수 아구찜 모두 맛있다. 해물찜만 못 먹어봤다. ㅎㅎ

Restaurant/Korea 2018.11.10

[서울 용산 맛집] 문배동 육칼 본점.

오늘은 내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신입으로 입사했을 때 처음 가게되었고, 현재까지 종종 가는 맛집이다. 남영역, 삼각지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문배동 육칼 본점이다. 여기는 주차를 할 만한 곳이 딱히 없긴 한데, 그냥 식당 앞에 대충 대거나.. 아니면 주변에 어찌어찌 주차하거나.. ㄷㄷ; 결론. 서울에서 먹을 수 있는 육개장 칼국수 맛집. 메뉴는 단 3개이다. 육칼, 육개장, 칼국수. 처음 갔을때는 7천원 이었는데.. 그간 가격이 계속 올라서 현재는 9천원이다. 맛있게 먹는 법이 써있는 수저통. 변함없는 주방? 포장중인 육개장들이 많았다. 사진 찍은 곳 옆에도 포장된 육개장이 수십개......; 예전에는 무슨 사정으로 6시 30분까지만 운영하여 먹기가 어려웠으나 이제는 본래 영업시간으로 돌아와서 밤 8..

Restaurant/Korea 2018.11.02

[양평 맛집] 용문사 가는 길 뉘뫼주

친구들과 양평 1박 2일 여행을 가다가 점심 먹으러 들린 뉘뫼주. 용문사 가는 길에 위치한 웰빙? 식당이다. 결론. 맛도 괜찮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간판이 뉘뫼주이다. 이름이 신기하다. 메뉴는 저렇다. 우린 정식 2개, 두부전골 중자를 시켰다. 사람이 많아서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청국장 샐러드인데 향이 나의 취향은 아니었다. 기본 반찬들. 흑임자 죽으로 보이는 것이 맛있다. 두부 전골과 채소가 나왔다. 녹두전처럼 생긴것도 맛있었다. 두부전골. 손두부와 버섯과 갈은 고기가 들어갔다. 황태구이. 맛은 괜찮은데 작다. ㅎㅎ 청국장 맛있었다. 두부전골도 나름 괜찮았다. 고기도 들어가 있다. 마지막에 나온 매운 갈비찜? 얘도 먹을만했으나 살짝 질긴 것이 있다 용문사를 간다면 들러볼 만한 집이다.

Restaurant/Korea 2018.10.28

[이수 맛집] 이태리 양조장.

오랜만에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이수로 나갔다. 결론. 피자와 맥주가 맛있다. 수제 맥주가 나오는 곳. 내부의 모습. 휴지. 벽면의 액자. 기본 안주. 파스타 면 튀김. 3명이서 3개의 맥주를 시켰다. IPA , 제주 위트 머시기 , 블랑. 맛이 괜찮았다. 페퍼로니 피자와 마르게리따 피자 반반 18인치 엄청나게 크다. 도우는 얇고 치즈가 맛있다. 저런게 써있다. ㅋ 개나 주란다.. ㄷㄷ 이미 꼼장어를 먹고 와서 배가 불러 3조각이 남았는데, 대식가 친구가 싸갔다.ㅋ 이수에서 적당히 분위기 좋고, 피자가 괜찮은 수제 맥주집이다.

Restaurant/Korea 2018.10.06

[창동 맛집] 큰집 닭강정

운동을 하고 집에 가던 중 배고파서 들린 큰집 닭강정. 결론. 가성비 닭강정. 저번에 창동 산책하다가 좀 오래되어 보이는 듯해서 나중에 들러서 사먹어봐야지 라고 생각했던 곳이다. 후라이드 치킨을 새로 하는지, 이벤트를 하는 중이었다. 메뉴판이 저렇다. 미국과 브라질산 닭이 섞여있다. 슬러시도 판다. 회오리 감자도 판다. 뒤에서 닭강정을 튀기면 앞으로 와서 양념에 버무려준다. 2분이서 운영중인 가게였다. 2천원 짜리 큰컵이 나왔다. 떡이 맛있었다. 닭도 나쁘지 않았지만 숨을 마실때 살짝 닭비린내가 느껴졌다. 그래도 사이다와 함께 먹으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저 정도의 양에 2천원이니 수긍이 가는 적당한 맛이었다. 가벼운 돈으로 닭강정을 먹으러 갈 수 있는 곳이다.

Restaurant/Korea 2018.10.04

[양평 맛집] 카페 리노 (Rino) 베이커리 카페

요즘 베이커리 카페가 유행인데, 빵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주말에 시간이 되면 베이커리 카페를 찾아다니고 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양평의 카페 리노 라는 곳이다. 베이커리 카페로 검색했더니 나온 곳이고, 경치가 맘에 들어서 가보게 되었다. 세줄 요약. 빵이 맛있다. 경치가 실제로 좋다. 직원들의 합이 부족해보인다. 실수 잦음. 우린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았다. 경치가 맘에 든다. 날씨 좋은 봄 가을에 가기 좋아 보인다. 야외 테라스 자리. 내부에도 여기저기 자리가 많다. 좋은 경치. 이제 빵을 주문해본다. 무려 3.5만원 어치.. 저기에 앨리게이터 파이까지 샀으니.. 4.3만원 어치를 빵먹는데 썼다.. ㄷㄷㄷ 사실 저 마약식빵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고구마 브리오슈 말고 저거 시켜볼껄. 앙버터 시리즈. ..

Restaurant/Korea 2018.09.22

[창동 맛집] 연안식당을 가봤다.

창동역 근처에 새로 생긴 연안식당에 다녀왔다. 요즘 이 식당 한번에 체인점을 확 열면서 티비에도 나오고 막 밀어주는거 같던데 얼마나 맛있나 가봤다. 밥도둑이라 부르던데.. 제가 한번 먹어봤습니다. 세줄평. 가격 대비 양이 적고 맛은 평이했다. 사장님은 친절했다. 줄서서 기다려서 먹을 정도는 아니다. 외부는 저렇게 생겼다. 메뉴판은 저랬다. 내부에는 만석이었다. 오픈 효과라서 그런지.. 좌 우 모두 만석. 참기름이 맛과 향이 좋았다. 기본 반찬은 4종류를 준다. 간장게장도 있었다. 맛은 평범했다. 음.. 조미료 맛이 조금 포함된 깔끔한 반찬가게 맛? 이라고 할까? 맛없는 것 보다는 100만배 낫다 ㅎㅎ 음 나름 기대했던 해물뚝배기. 밖에 간판에 있던 사진하고는 달랐다 ㅎㅎ 가리비도 없고 푸짐해 보이지도 않..

Restaurant/Korea 2018.09.21

[양평 맛집] 하우스 베이커리 갔다 왔습니다.

양평 서종면에 오픈한지 얼마 안된 하우스 베이커리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차가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서울 강북에서 운전으로 1시간 10분 정도 걸립니다... ㄷㄷ 멀지만 빵은 맛있었습니다. 하우스 베이커리는 사실 2번째 방문입니다. 첫 방문 때 빵이 너무 맛있어서 그 맛을 잊지 못하고 또 방문했는데요.. 여전히 맛은 있었지만 첫 방문 때의 감동은 없었습니다.. ㅎㅎ 한옥처럼 꾸며진 곳이고, No-kids 존이 있어서 어른들끼리 놀러 가기에 괜찮은거 같습니다. 위에서 부터.. 대표빵인 대파브레드입니다. 대파와 치즈가 잘 어우러져서 파향과 치즈향과 달큼함이 잘 조화되어 있고 살짝 바게뜨 느낌이라 겉은 약간 딱딱하고 속은 부드럽습니다. 2번째는 크림 크로와상입니다. 실망입니다. 그냥 크로와상에 연유같은 크..

Restaurant/Korea 2018.08.24

[창동 맛집] 써니언니네 떡볶이를 먹었다.

창동에 자리 잡은지 거의 1년이 되어가고 있다. 나는 떡볶이를 좋아하는 편인데 창동역 주변에는 떡볶이를 맛있게 하는 곳이 없다. 창동역 1번 2번 출구 근처로.. 포장마차, 죠스, 순이네.. 등등 여러 떡볶이 집이 있으나.. 다 실패였다. 심지어 죠X는 체인점인데도 불구하고 창동점은 맛이 없어서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찾고 찾아간 곳이 써니언니네 즉석떡볶이 집이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나름 호평이 있길래 방문해보았다. 생각보다 가격대는 있는 편이었다. 2인 기준 약 2만원 정도 어치를 시켜야 했다. 우린 치즈떡볶이와 모둠튀김, 환타를 한캔 시켰는데 금액은 20500원 ㄷㄷ.. 떡튀음료에 2만원 넘게 지출.. 여튼.. 떡볶이 생김새는 이랬다. 떡볶이가 보글보글 끓으면 녹인 치즈를 부어준다. 기본으로 어묵,..

Restaurant/Korea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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