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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8

[창동 술집] 오사카 부루스

친구들과 창동에서 만날 일이 있어서 가본 술집이다. 결론.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안주가 있는 곳. 간판이 저렇게 있다. 첫번째 안주. 오돌뼈. 난 안좋아하지만 친구들이 좋아함. 두번째 안주. 오뎅탕. 오뎅의 질이 꽤 괜찮다. 맛남. 세번째 안주. 오코노미야끼. 얘는 좀 짜긴 한데 맥주 안주로 괜찮다. 내부 분위기는 저렇다. 단풍나무로 꾸며진 내부. 적당히 괜찮았다.

Restaurant/Korea 2018.11.13

[창동 맛집] 짜장마루

주말에 집 공사가 끝나고 문득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발견한 곳이다. 창동에서 짜장면을 시켜서 맛있던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여기는 어떤가 궁금해서 포장으로 사러 갔다. 결론. 싼 맛에 먹으러 가는 곳이다. 맛집 아님. 간짜장은 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소스랑 분리될 정도였다. 양파는 마른 양파를 썼는지 어찌나 질기던지 씹히질 않았다. 소스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느끼했가. 쟁반짬뽕은.. 먹지 말자. 진짜 맛없다. 홀에서 먹으면 어떨지 모르겠으나.. 포장은 매우 실망이다. 현재까지 창동에서 짜장 짬뽕은 2번 출구 쪽에 마차이나가 제일 낫다. 간판이 저렇게 생겼다. 와이파이도 있다. 패밀리셋트도 있다. 전체메뉴판이다. 쟁반짬뽕.. 으...... 비벼도 맛이 없어보인다. 잘 보면 면을 제대로 안삶았는지 ..

Restaurant/Korea 2018.11.11

[창동 맛집] 진영칼국수 & 해물찜

우리 부부가 종종 가는 칼국수 아구찜 집이다. 결론. 창동에서 갈만한 칼국수, 수제비, 아구찜 맛집. 다음에는 꼭 해물찜 먹어봐야지. 추천집. 가격과 메뉴는 저렇다. 칼국수 가격이 오르고 있다. ㅠ.ㅠ 영업시간은 이렇다. 일요일은 안했던거 같다. 아구찜 시키면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찜. 보글보글. 기본찬으로 나오는 열무물김치. 기본찬 김치. 겉절이 느낌. 계란찜을 먹어보면 안짜고 괜찮다. 아구찜이 나왔다. 우왕. 아구다. 아구살이 통실통실. 아구찜 살이 실하다. 여기는 수제비 칼국수 아구찜 모두 맛있다. 해물찜만 못 먹어봤다. ㅎㅎ

Restaurant/Korea 2018.11.10

[창동 맛집] 큰집 닭강정

운동을 하고 집에 가던 중 배고파서 들린 큰집 닭강정. 결론. 가성비 닭강정. 저번에 창동 산책하다가 좀 오래되어 보이는 듯해서 나중에 들러서 사먹어봐야지 라고 생각했던 곳이다. 후라이드 치킨을 새로 하는지, 이벤트를 하는 중이었다. 메뉴판이 저렇다. 미국과 브라질산 닭이 섞여있다. 슬러시도 판다. 회오리 감자도 판다. 뒤에서 닭강정을 튀기면 앞으로 와서 양념에 버무려준다. 2분이서 운영중인 가게였다. 2천원 짜리 큰컵이 나왔다. 떡이 맛있었다. 닭도 나쁘지 않았지만 숨을 마실때 살짝 닭비린내가 느껴졌다. 그래도 사이다와 함께 먹으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저 정도의 양에 2천원이니 수긍이 가는 적당한 맛이었다. 가벼운 돈으로 닭강정을 먹으러 갈 수 있는 곳이다.

Restaurant/Korea 2018.10.04

[창동 맛집] 리틀하노이 (쌀국수)

결론 : 가성비 쌀국수가 땡기면 충분히 괜찮음. 쌀국수를 간단히 먹으려고 리틀하노이 창동점을 다녀왔다. 가성비 쌀국수로 괜찮은 것 같다. 내부의 모습은 깔끔 단촐하다. 홀직원은 없고, 기계가 주문을 받아준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개인적으로 양지쌀국수가 제일 낫다. 볶음면과 볶음밥은 안시키는 것이 낫다. 이 집은 쌀국수가 먹을만한 곳이다. 이번에는 매운 양지 쌀국수와 볶음면을 시켜봤다. 그냥 양지 쌀국수 2개 시킬껄.. 짜조는 양이 적을까봐 시켰다. 멀건 빨간 칼국수처럼 나왔다. 매운 쌀국수도 먹을만 했으나 생각보다는 많이 매웠다. 짜조도 바삭하니 먹을만했다. 볶음면은 기름이 너무 많다.. 쩝.. 가성비 쌀국수가 먹고 싶다면 충분히 좋다.

Restaurant/Korea 2018.09.27

[창동 맛집] 연안식당을 가봤다.

창동역 근처에 새로 생긴 연안식당에 다녀왔다. 요즘 이 식당 한번에 체인점을 확 열면서 티비에도 나오고 막 밀어주는거 같던데 얼마나 맛있나 가봤다. 밥도둑이라 부르던데.. 제가 한번 먹어봤습니다. 세줄평. 가격 대비 양이 적고 맛은 평이했다. 사장님은 친절했다. 줄서서 기다려서 먹을 정도는 아니다. 외부는 저렇게 생겼다. 메뉴판은 저랬다. 내부에는 만석이었다. 오픈 효과라서 그런지.. 좌 우 모두 만석. 참기름이 맛과 향이 좋았다. 기본 반찬은 4종류를 준다. 간장게장도 있었다. 맛은 평범했다. 음.. 조미료 맛이 조금 포함된 깔끔한 반찬가게 맛? 이라고 할까? 맛없는 것 보다는 100만배 낫다 ㅎㅎ 음 나름 기대했던 해물뚝배기. 밖에 간판에 있던 사진하고는 달랐다 ㅎㅎ 가리비도 없고 푸짐해 보이지도 않..

Restaurant/Korea 2018.09.21

[창동 맛집] 국수나무 메뉴와 가격

오늘은 창동역 근처의 국수나무에서 저녁을 먹었다. 아쿠아돈까스, 초계국수, 떡볶이를 먹었다. 아내와 함께 3개 메뉴를.. 너무 배고파서.. 다 먹었다 ㅎㅎ.. 다 먹고 베라 아이스크림으로 디저특가지 마무리. 메뉴와 가격이 궁금한 사람들이 계서서 올려봅니다. 14000원 이상 배달 , 3만원 미만의 경우 배달료 1천원 붙네요. ㅎㅎ 나름 먹을만한 곳이었습니다. 초계국수는 흠.. 닭고기가 너무 없어서 좀 실망.. 돈까스는 맛났고.. 떡볶이도 괜찮았는데.. 쩝..

Restaurant/Korea 2018.09.06

[창동 맛집] 써니언니네 떡볶이를 먹었다.

창동에 자리 잡은지 거의 1년이 되어가고 있다. 나는 떡볶이를 좋아하는 편인데 창동역 주변에는 떡볶이를 맛있게 하는 곳이 없다. 창동역 1번 2번 출구 근처로.. 포장마차, 죠스, 순이네.. 등등 여러 떡볶이 집이 있으나.. 다 실패였다. 심지어 죠X는 체인점인데도 불구하고 창동점은 맛이 없어서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찾고 찾아간 곳이 써니언니네 즉석떡볶이 집이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나름 호평이 있길래 방문해보았다. 생각보다 가격대는 있는 편이었다. 2인 기준 약 2만원 정도 어치를 시켜야 했다. 우린 치즈떡볶이와 모둠튀김, 환타를 한캔 시켰는데 금액은 20500원 ㄷㄷ.. 떡튀음료에 2만원 넘게 지출.. 여튼.. 떡볶이 생김새는 이랬다. 떡볶이가 보글보글 끓으면 녹인 치즈를 부어준다. 기본으로 어묵,..

Restaurant/Korea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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