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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맛집 6

[쌍문 맛집] 족발야시장

우리집에서 가끔 시켜먹는 족발집 족발야시장 쌍문점이다. 아내 친구들을 불러서 집들이를 했을 때 처음 시켜본 족발인데 맛이 괜찮아서 족발이 생각날 때마다 시켜먹고 있다. 결론. 쌍문, 창동에서 시켜먹기 좋은 맛있는 족발집. 깻잎과 상추. 기본 밑반찬들. 쟁반국수도 준다. 불맛 비비큐 소스. 요거 찍어먹으면 맛있다. 물론 그냥 먹어도 맛있다. 기본적으로 오향족발의 맛이 살짝 난다. 한상차림. 대망의 족발. 돼지 잡내도 안나고 맛이 좋다. 계속 이 맛을 유지해다오.

Restaurant/Korea 2019.02.12

[서울 창동 맛집] 우동 수 (자가제면 우동 맛집)

우리 부부가 가끔 가는 창동의 몇 안되는 맛집이다. 이 집은 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집인데, 우동 반죽부터 면을 뽑는 것까지 전문으로 하여 가케우동과, 붓가케우동을 만들어 파는 곳이다. 사이드로는 교자와 튀김세트를 판매한다. 당일 판매분을 다 판매하면 영업을 종료한다. 맛을 관리하는 것이 믿음이 좀 간다.우동을 주문하면 면이 익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10~15분까지.. 면발이 쫄깃하고 조직이 치밀해서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한다. 튀김도 바삭하고 괜찮다.결론. 창동에서 괜찮은 우동집. 차슈 가케우동, 튀김세트 추천.메뉴는 아래와 같이 단촐하다. 메뉴판에는 사진과 설명이 함께 나와 있다. 그림을 클릭하면 확대가 된다. 우리는 가케우동, 차슈 가케우동, 튀김세트2개를 주문했다.. 가케우동은 1..

Restaurant/Korea 2019.01.25

[창동 맛집] 하누소 갈비탕

아내가 요가를 일찍 가는 날이었다. 이런 날은 집에서 저녁을 먹기가 애매해진다. 그래서 오랜만에 저녁 외식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창동에 괜찮다는 초밥집인 셰프의 마인드? 라는 곳을 가려다가 너무 추워서 갈비탕을 먹으러 하누소로 가보았다. 창동 하누소는 본점이라 그런지 건물이 엄청 컸고, 층마다 제공하는 메뉴가 달랐다. 갈비탕 및 냉면류는 2층에서 제공이 된다. 결론. 갈비탕, 만두는 저 돈을 내고 먹을 이유 없음. 비추천. 소고기 구이류는 아직 안먹어봐서 말할 수 없습니다. 하누소의 메뉴는 아래와 같다. 가격대는 기본 12000원 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시킨것은 왕갈비탕이다. 명품갈비탕이 새로 나왔는데, 왕갈비탕과 다른 것은 갈빗대가 미국산이라는 것. 왕갈비탕은 호주산이 사용된다. 갈비탕만 먹기는 좀..

Restaurant/Korea 2018.12.14

[창동 술집] 오사카 부루스

친구들과 창동에서 만날 일이 있어서 가본 술집이다. 결론.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안주가 있는 곳. 간판이 저렇게 있다. 첫번째 안주. 오돌뼈. 난 안좋아하지만 친구들이 좋아함. 두번째 안주. 오뎅탕. 오뎅의 질이 꽤 괜찮다. 맛남. 세번째 안주. 오코노미야끼. 얘는 좀 짜긴 한데 맥주 안주로 괜찮다. 내부 분위기는 저렇다. 단풍나무로 꾸며진 내부. 적당히 괜찮았다.

Restaurant/Korea 2018.11.13

[창동 맛집] 짜장마루

주말에 집 공사가 끝나고 문득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발견한 곳이다. 창동에서 짜장면을 시켜서 맛있던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여기는 어떤가 궁금해서 포장으로 사러 갔다. 결론. 싼 맛에 먹으러 가는 곳이다. 맛집 아님. 간짜장은 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소스랑 분리될 정도였다. 양파는 마른 양파를 썼는지 어찌나 질기던지 씹히질 않았다. 소스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느끼했가. 쟁반짬뽕은.. 먹지 말자. 진짜 맛없다. 홀에서 먹으면 어떨지 모르겠으나.. 포장은 매우 실망이다. 현재까지 창동에서 짜장 짬뽕은 2번 출구 쪽에 마차이나가 제일 낫다. 간판이 저렇게 생겼다. 와이파이도 있다. 패밀리셋트도 있다. 전체메뉴판이다. 쟁반짬뽕.. 으...... 비벼도 맛이 없어보인다. 잘 보면 면을 제대로 안삶았는지 ..

Restaurant/Korea 2018.11.11

[창동 맛집] 큰집 닭강정

운동을 하고 집에 가던 중 배고파서 들린 큰집 닭강정. 결론. 가성비 닭강정. 저번에 창동 산책하다가 좀 오래되어 보이는 듯해서 나중에 들러서 사먹어봐야지 라고 생각했던 곳이다. 후라이드 치킨을 새로 하는지, 이벤트를 하는 중이었다. 메뉴판이 저렇다. 미국과 브라질산 닭이 섞여있다. 슬러시도 판다. 회오리 감자도 판다. 뒤에서 닭강정을 튀기면 앞으로 와서 양념에 버무려준다. 2분이서 운영중인 가게였다. 2천원 짜리 큰컵이 나왔다. 떡이 맛있었다. 닭도 나쁘지 않았지만 숨을 마실때 살짝 닭비린내가 느껴졌다. 그래도 사이다와 함께 먹으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저 정도의 양에 2천원이니 수긍이 가는 적당한 맛이었다. 가벼운 돈으로 닭강정을 먹으러 갈 수 있는 곳이다.

Restaurant/Korea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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