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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118

[삼각지역] 용산 핫플 버뮤다삼각지 (용리단길 맛집)

청첩장을 받을 일이 생겨서 모임에 나갔다가 맛집을 알게 되었다.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가까운 버뮤다삼각지라는 멕시칸 음식 전문점이었다.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고 토요일에 방문해서 노란 부분과 같았다. 주차는 따로 지원이 안되는 것 같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주말은 1시간 40분의 시간 제한이 있으니 참고하자. 사실 아래 외관은 다 먹고 맞은편 카페에서 찍은 것이다. 우측의 외부 바에서는 실제로 음료를 제조 중이었다. 버뮤다삼각지라는 이름이 간판과 어울리는 듯하다. 우리는 4시 15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 줄이 꽤 길었고, 4시 30분이 되니 키오스크를 통한 줄서기 후 차례대로 입장하였다. 우리는 아래 메뉴에서 폭립플래터 주니어, 버섯무덤 파스타, 버뮤다 매콤 앤칠라다를 주문했다. 생각보다 양도 많고 실..

Restaurant/Korea 2023.01.14

[커피 맛집] 성신여대 돈암동 핸드드립 커피 카페 시와, 분위기 좋은 감성카페, 반려동물 동반 카페

오랜만에 친구와 성신여대에서 만났다. 성신여대역 6번 출구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주변 골목에서 가보고 싶은 카페를 찾아들어갔다. 한산한 골목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시와. 작은 나무입간판과 나무로 된 가게 창틀과 현관문이 잘 어울린다. 가게 내부 모습. 테이블은 7~8개 정도 되고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카페이다. 식물과 우드톤, 패브릭 포스터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얀 종이백에 원두도 판매하고 있다. 오픈형 주방이며, 핸드 드립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답게 핸드드립에 필요한 장비들이 보인다. 사장님이 직접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카페 시와 메뉴판이다. Brewing-coffee 메뉴는 핸드 드립, coffee 메뉴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 non-coffee는 에이드와..

Restaurant/Korea 2023.01.06

[가영이네 삼정과메기] 겨울 별미 야식 과메기 택배주문, 과메기 인터넷 주문 맛집

겨울 제철 야식 과메기. 어릴 때부터 포항 구룡포 과메기를 겨울마다 먹었던 기억에 성인이 된 지금도 겨울 찬바람이 불면 과메기가 생각난다. 예전보다 대중화가 많이 된 요즘 과메기는 어릴 때 내가 먹던 것 보다는 더 많이 건조되고 쫄깃?꾸덕한 맛이 있다. 이번에 주문한 곳은 가영이네 삼정과메기이다. 작년에 우연히 회사 게시판에 광고를 보고 주문해 봤는데 만족해서 올해도 다시 주문했다. 야채세트 1~2인분. 수요일에 주문해서 목요일 오전에 배송왔다. 식품이라 빠르게 오는 듯하다. 추운 겨울이라 따로 아이스팩은 없고 위와 같은 구성으로 온다. 비닐 포장지를 벗긴 모습. 윤기가 흐르는 과메기. 고추, 마늘, 꼬시래기, 쪽파, 물미역 무조미김 위에 물미역, 과메기, 꼬시래기, 마늘, 고추까지 올리고 집에 있는 쌈..

Restaurant/Korea 2022.12.23

[방학 맛집] 버거브라더 수제버거 집

수제버거하면 떠오르는 곳은 청담에 다운타우너.. 우리 부부가 가끔 가서 먹는 곳이 떠오른다. 그러나 집에서 멀기 때문에 가기 어려운 그곳이다. 방학동 근처로 수제버거 집을 찾다가 발견한 버거브라더! 간판부터 심플하니 깔끔한 느낌이다. 위치는 도봉구청 맞은편으로 주말에 간다면 도봉구청에 무료로 주차하고 가도록 하면 되겠다. 브레이크 타임이 3~4시이니 알아두도록 하자. 결론. 다운타우너 대체 식당으로 충분히 좋다. 맛있다. 주택가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 치고는 가격대가 조금 있으나 맛에서 만족스러워 가끔 방문할 의사가 있다. 이런 맛난 곳 좀 많이 생기면 좋겠다.

Restaurant/Korea 2020.08.16

[서울 대게 맛집] 성내동 바다본가

아내와 데이트를 못한지도 벌써 1달이 넘어가면서 밖에서 맛있는 무언가도 먹고 싶고 산책도 하고 싶고.. 여튼 밖으로 나가고 싶었다. 그 와중에 대게나 킹크랩 같은 해산물이 얼마나 먹고 싶었던지.. 열심히 인터넷을 찾아본 결과 올림픽공원 근처에 바다본가라는 대게 코스 요리 맛집이 있었다.평일은 오후 5시부터 장사 시작이며, 주말/공휴일에는 오후 12시 점심 장사부터 시작한다.주차는 가게 앞이나 근처에 주차를 할 수 있다.결론 : 찐추천 맛집. 왕추천! 맛있고, 친절하고 너무 만족스러웠다. 나중에 꼭 재방문 할 생각이다. 다음에는 회를 없애고 대게찜을 더 받는 코스로 먹어봐야겠다. 디저트로 오렌지가 나왔으나, 사진 찍는걸 잊어먹었다. 오렌지까지 너무 달고 맛있는 아주 만족스러운 주말 점심 식사를 했다. 다음..

Restaurant/Korea 2020.06.27

[종각 맛집] 삼일전집

어제 오랜만에 종각에서 절친을 만났다. 그 친구는 파주에 있고, 난 서울역에 있어서 처음에는 홍대 쪽에서 만나려고 했으나, 둘이 모두 집은 강북이라 종각에서 보기로 결정했다. 삼일전집 이라는 곳으로 대충 길걷다가 들어간 곳이다. 비도 꽤 오고 막걸리에 전이 생각나서 방문하게 되었다. 결론. 맛있는 전과 기성품 막걸리의 조합 좋다. 가성비 좋음. 막걸리는 지평하고 공주알밤막걸리를 마셨는데.. 나중에 너무 배불러서 전을 쪼금 남겼다.. 아까워라. 가격대비 양도 실하고 맛있는 집이다.

Restaurant/Korea 2020.02.13

[울산 맛집] 실속 숯불구이 한가위 (좋음)

울산 맛집을 다녀왔다. 처가댁 식구들과 가족 외식할 곳을 찾다가 가본 실속 숯불갈비 한가위. 결론. 맛 괜찮고 분위기 좋고 3층에 카페까지 마련되어 다른 곳까지 갈 필요없이 한번에 끝낼 수 있다. 2층에서 고기를 먹고 영수증을 가지고 3층에 가면 인원수대로 차를 마실 수 있다.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에 좋다. 울산에서 가족 외식으로 가볼만한 곳이다. 가천린포크도 좋았는데 여기도 좋다. 두 개는 성격이 서로 좀 다른 식당이긴 하다. 가천린포크는 정육식당이라 가격 대비 고기 양이 좋고 ㅎㅎ 한가위는 분위기와 맛을 잘 조화시킨거 같다.

Restaurant/Korea 2020.01.17

[호텔 뷔페] 조선호텔 아리아 후기(더 파크뷰 비교)

우리 부부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서울3대 뷔페라 불리는 웨스틴조선호텔의 뷔페 아리아를 찾아갔다. 결론. 신라 더 파크뷰 >= 조선 아리아 맛 : 비등비등 분위기 : 더 파크뷰가 조금 더 난듯 메인 회는 파크뷰가 좀 더 나은듯 대게는 아리아가 따뜻해서 더 난듯하지만, 파크뷰는 좀 더 큰 대게라서 조금더 맛있는듯. 스테이크는 둘 다 맛있다. 양갈비는 아리아가 좀 더 난듯. 더 파크뷰는 중식? 스페셜 요리가 기간 별로 바뀐다. ex)멘보샤 등.. 과일 : 파크뷰가 좀 더 난듯 케익 : 아리아가 째끔 더 난듯 다양한 맛난 음식들이 많아서 잘 먹고 돌아왔다.

Restaurant/Korea 2019.12.13

[노원 롯데백화점 맛집] 온기정 텐동 전문점(비추)

노원 롯데시네마에 겨울왕국2를 보기 위해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저녁 6시 30분 영화라 저녁을 먹고 보기 위해 온기정을 방문해보았다. 결론. 완전 비추. 유명한 곳이라 기대하고 갔으나 튀김도 눅눅하고 미지근하고 기름에 쩔어 있는 텐동을 맛보았다. 지금까지 먹어본 텐동 중 단연 최악 ^^ 스테이크도 질겼다. 본점은 저러지는 않겠지? 라고는 생각하지만 다신 갈 생각이 없다. 메뉴는 아래와 같았다. 메뉴에 3500원을 추가하면 우동과 치킨 가라아게 3조각을 함께 맛볼 수 있다는데.. 텐동에 워낙 실망해서 단품만 주문하길 잘한듯.. 원산지는 아래와 같다. 우린 기본 텐동과 스테이크동을 먹었다. 처음 생김새를 보고 좀 기대했다. 그러나 튀김을 접시로 옮기면서 하나하나 보니 기름이 오래된건지.. 튀김색이 맛있는 ..

Restaurant/Korea 2019.11.30

[종각 맛집] 울릉도조개구이 (조개찜이 더 맛남)

오랜만에 베프들의 모임이 있어서 종각에서 모임 장소로 찾아갔던 곳이다. 결론. 조개구이 보다는 조개찜이 더 맛있었다. 조개찜 후 칼국수 추천! 위치는 아래와 같다. 조개구이, 조개찜 중자 1개씩 주문했다. 조개구이가 먼저 나왔고, 직원분이 셋팅을 부지런히 해주신다. 키조개 관자에 옥수수 치느 날치알이 같이 나오고, 오징어 떡볶이가 작은 접시에 나온다. 새우, 가리비, 피조개, 오징어 등등 여러 가지가 나온다. 조개찜이 나왔다. 이것도 직원분이 먹을 수 있게 셋팅해주신다. 떡 어묵도 들어있다. 국물도 맛있고 좋았다. 친구들과 모임이 있다면 추천해볼만한 집이다.

Restaurant/Korea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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