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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맛집 6

[창동 맛집] 홍루이젠 샌드위치

창동에 대만의 홍루이젠 샌드위치가 생겨서 사먹어보았다. 창동 홍루이젠은 오리지날 햄 샌드위치가 기본이며, 치즈 샌드위치, 햄치즈 샌드의치, 악마의 초코 샌드위치 4종류를 판매하고 있었다. 항상 매진이 빨라서 사먹기가 어려웠는데, 며칠 지나니 매진 속도가 느려지면서 살 수 있었다. 처음에는 악마의 초코 샌드위치와, 햄치즈 샌드위치를 먹었다. 포장은 귀엽다. 유통기한과 재료.. 저렇게 깔끔하게 생긴 촉촉한 샌드위치다. 초코 샌드위치는 악마의 잼 누텔라.. 그래서 포장에 악마가 들어간다. 대만 샌드위치는 연유가 들어가서 부드럽게 달달하다. 오리지날 햄 샌드위치의 영양 성분. 유통기한과 원재료. 오리지날 햄 샌드위치는 좀 없어보인다. 맛은 맛있다. 단짠의 조화. 양대비 가격이 싸지는 않아보인다. 그래도 맛은 있..

Restaurant/Korea 2019.04.30

[쌍리단길 맛집] 도봉로 112길 칼국수 돈까스

아내가 회사에서 조금 늦게 끝난 날 나의 퇴근 시간과 맞아서 쌍리단길(쌍문역 2번 출구 쌍문시장 길)로 외식을 하러 갔다. 원래는 돈까스 전문점을 가려고 했는데 하필 수요일이 휴무일이라.. 바로 맞은편의 칼국수 돈까스 집을 갔다. 가게 이름이 도봉로 112길 .. ㅋ 결론. 생각보다 만족스러움. 엄청 맛집이라고 할 순 없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설거지 공수를 줄이기 위함인지 종이컵이 있다. 가게 내부는 좁은 편이다. 한 20명 정도 들어갈 수 있을것 같다. 사장님이 면을 뽑으신다. 면도 뽑고 돈까스도 직접 만드시는 것 같다. 돈까스 진짜 크다. 그리고 다먹을때까지 바삭했다. 소스가 덜 자극적이고 좋았다. 칼국수 면이 부드럽고 얇은 편인데 씹는 맛은 좀 덜하다. 아내가 선호하는 식감이다. 난 그냥 저냥..

Restaurant/Korea 2019.04.20

[쌍문 창동 방학 맛집] 신짜장 방학본점(중국집 추천)

창동에 살면서 맛있는 중국집을 한 곳도 찾을 수 없었다. 그런데 오늘따라 맛있는 짜장면과 탕수육이 먹고 싶어서 검색하던 도중 배달은 안되지만 깨끗한 중식을 한다는 신짜장이라는 곳을 찾았다. 결론. 도봉의 짜장 맛집이다. 드디어 찾았다. 메뉴판은 저렇고, 모든 메뉴는 포장이 된다고 써놨다. 우리가 3시쯤 매우 어중간한 시간에 갔으나 포장 손님들이 계속 왔다. 홀 크기는 40석 정도 되는듯 하다. 청면을 기본(부추면)으로 하는 짜장면. 이것은 간짜장인데 소스가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러나 깔끔하고 맛있다. 얘는 일반 짜장이다. 얘도 맛있다. 확실히 갅자장과는 다른 진한맛이다. 탕수육. 기본으로 부먹으로 나왔다. 돼지 잡내도 없고 맛이 괜찮다. 소스에 안젖은 부분은 나름 바삭하고, 소스에 젖은 부분른..

Restaurant/Korea 2019.02.17

[창동 맛집] 쉐프마인드 일본식 주점(초밥, 라멘)

창동에 있으면서 다양한 곳을 가보고 있는 것 같다. 창동에 맛집이 딱히 있지는 않은데, 쉐프마인드 가보고 꽤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맛도 괜찮고, 초밥이 생각날 때 가보면 딱 좋을 것 같다. 결론. 초밥도 맛있고, 라멘도 괜찮고. 굿 쉐프마인드가 같은 건물에 새롭게 확장하여 매장이 2개란다. 아래의 간판을 볼 수 있다. 상가 옆문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우린 스페셜 초밥과 꽃게 라멘을 주문했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술 종류도 전시되어 있다. 기본 반찬들.. 스페셜 초밥이 나왔다. 왼쪽부터, 광어 참다랑어? 광어지느러미 고등어 황새치? 였던것 같고. 광어도 질긴 부분 없이 맛이 좋았다. 새치도 토치로 윗부분을 구웠는데 맛있었다. 왼쪽부터, 연어 방어가 되시겠다. 방어가 만족스러웠다. 꽃게 큰거 한마리가..

Restaurant/Korea 2018.12.21

[창동 맛집] 진영칼국수 & 해물찜

우리 부부가 종종 가는 칼국수 아구찜 집이다. 결론. 창동에서 갈만한 칼국수, 수제비, 아구찜 맛집. 다음에는 꼭 해물찜 먹어봐야지. 추천집. 가격과 메뉴는 저렇다. 칼국수 가격이 오르고 있다. ㅠ.ㅠ 영업시간은 이렇다. 일요일은 안했던거 같다. 아구찜 시키면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찜. 보글보글. 기본찬으로 나오는 열무물김치. 기본찬 김치. 겉절이 느낌. 계란찜을 먹어보면 안짜고 괜찮다. 아구찜이 나왔다. 우왕. 아구다. 아구살이 통실통실. 아구찜 살이 실하다. 여기는 수제비 칼국수 아구찜 모두 맛있다. 해물찜만 못 먹어봤다. ㅎㅎ

Restaurant/Korea 2018.11.10

[창동 맛집] 스푼스토리

어제는 저녁을 할 시간이 없어서 창동 스푼스토리를 가보았다. 평소에 지나치면서 간판은 본 곳이다. 외부에서 보면 장사를 하는지 안하는지 티가 잘 안나서.. 사실 식당이 있는지도 몰랐다. 결론. 양식계 김천과 같은 존재. 가성비.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음. 맛은 평범. 엄청나게 다양한 메뉴가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조그만 간판이 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외부에서 보는 느낌이랑 완전 다르다. 수족관도 있다. 애기의자도 보인다. 아래와 같은 것을 주문했다. 매콤모둠해산물도리아. 적당히 먹을만 했다. 해산물크림리조또. 해산물이 어디 있는지 티가 잘 안난다. 그리고 먼가 가루 미세한 가루가 씹히는 느낌이라 텁텁하다. 별로다. 내 생각엔 루를 만들어서 넣는거 같은데 루를 만들때 밀가루가 씹히는 것이 아닌가 하..

Restaurant/Korea 20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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