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는 야외활동을 하기가 힘드니 아이와 놀이할 수 있는 거리가 확 줄어든다. 집안에서 장난감만 갖고 놀며 시간을 보내기엔 아이도 나도 지겹고 힘들기에 집콕놀이로 열심히 검색한 결과 간단한 놀이를 발견하여 아이와 함께 해본 후기를 남겨본다. 먼저 에바알머슨 작품의 기본이 되는 밑그림을 먼저 그려준다. 연필로 대강 스케치하고 검정 매직으로 두껍게 그려주었다. 색종이를 겹쳐 꽃, 잎사귀 모양으로 잘라서 준비한다. 그리고 아이가 사용할 딱풀 준비. 나는 하나만 준비해서 사용했는데, 직접 놀이를 해보니 아이에게 시범을 보여주고 설명을 하려면 2개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내가 설명하고 시범보여주는 동안 풀이 신기해서인지 계속 가져가려고 해서 설명을 잘 안듣는다,ㅎㅎ 색종이에 풀칠을 하여 스케치북 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