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frau(융프라우)에 다녀와서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이었나 그랬던 것 같다. Kreuz 호텔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야외 좌석에서 식사를 했다. 야외 좌석은 고개만 돌리면 멋진 Mettenberg의 절벽이 보인다. 라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메텐베르그의 벽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구글맵에서 보이는 방향에 저게 있길래.. 대충 예상만.. 결론. 맛없다. ㅋㅋ 짜고, 눅눅하고, 하하... 난감. 고개만 돌리면 펼쳐지는 절벽의 모습. 야외 좌석이라 시원하고 좋았다. 식전빵이 버터와 함께 나온다. 샐러드의 모습. 슈니첼.. 우리나라로 치면 돈까스 느낌인데, 튀김옷도 눅눅하고 맛대가리 없음.. 감튀가 그나마 먹을만.. 카르파쵸를 한번 시켜봤다.. 우와 대박 짜! 그리고 소금이 생으로 씹히니 이가 약하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