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울산 간절곶에 다녀왔다. 사실 일출이나 일몰을 보러 갈까 생각했는데 힘들 것 같아서.. 그냥 해가 중천일때 다녀왔다. ㅋㅋ 간절곶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가는 길에 소나무들을 쪼르륵 심어놨다. 어디서 물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물길에서 계속 바닷물 같은 흘러나온다. 파도가 생각보다 많이 몰아쳤다.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이란다. 멋지다. 돌의 생김새도 무언가 멋지게 생겼다. 바다 사진을 여기저기 찰칵. 등대가 있다. 원래 근처까지 차가 들어올 수 있는데 길을 막아놨다. 경치가 참 좋다. 해가 중천. 바다의 바위들이 멋지다. 여기저기 걸어다니면서 보기 좋다. 다행히 오늘은 온도도 영상이라서 다행이었다. 저 멀리에 방파제가 보인다. 저 우체통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 저건 무슨 포루투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