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운전하면서 항상 목쿠션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계속 미뤄오다가 1+1 행사를 한다고 하길래 냉큼 샀다. 가격도 1만원도 안해서 부담없이 질렀다. 1만원도 안하는데 1+1 행사라 살짝 고민이 됐다. 얼마나 싸구려 품질로 올까.. 고민을 했으나, 그냥 쓰다가 별로면 버리지 라는 심정으로 그냥 삼.. ㅋ 막상 배송이 완료되고 뜯어보니 생각보다 꽤 괜찮아보였다. 일단 특유의 냄새도 안났고, 생김새도 무난해보였다. 그리고 양면이 인조가죽이라 천으로 된 것 보다는 때가 덜타고 오래 가겠지 라는 마음도 있었다. 뒷면에는 띠가 있다. 저 띠를 운전석 머리에 걸고 쓰면 되는듯. 띠를 앞으로 넘기면 지퍼가 있는데, 저거 열면 안된다. 저거 열자마자 솜이 ㅡㅡ... 역시 이런곳에서 싸구려의 면모가 드러난다. ㅋㅋㅋ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