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Korea

[예식장] 포항 라한호텔 웨딩홀(구. 누벨마리에웨딩컨벤션) 후기(식장, 식사 후기)

토마토조아 2019. 2. 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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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포항의 라한호텔 웨딩홀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다녀왔다. 아내의 지인이 결혼을 했는데 나도 면식이 있어서 함께 다녀왔다. 원래는 누벨마리아웨딩컨벤션이었는데, 라한호텔이라는 곳으로 상호가 변경됐다.


결론. 식장도 이쁘고, 식사도 맛있었다. 주차장도 자리는 넉넉히 있는듯..? 


5층 홀의 느낌은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시원시원한 느낌이고, 생각보다 이쁘다. 그리고 앞의 큰 스크린에는 블링블링한 동영상이 계속 재생되는데 그것도 왠지 분위기가 있어보였다. 아래의 꽃은 처음에 생화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조화였다. 그래도 퀄리티는 괜찮아 보였다.


웨딩홀 큰 스크린 양옆으로는 큰 티비가 달려있고, 티비에서는 신랑,신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양 옆의 커튼들에는 꽃무늬가 프로젝터로 쏘아지고 있다.


홀 입구쪽에서 신부가 신부대기실에서 입장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 살짝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내려와서 버진로드를 걸어가도록 되어 있다.


결혼식을 진행하면 대략 저런식의 모습이 보이게 되는데, 은근 큰 스크린의 커튼과 조명의 색이 괜찮게 어우러지는 듯 하다.


결혼식이 끝나고 4층의 식당으로 갔다. 생각보다 메뉴가짓수도 많고, 깔끔했다. 그리고 식사하는 곳은 바다가 보이기 때문에 전망 또한 좋다. 음식맛도 괜찮았다. 튀김도 눅눅하지 않았고, 초밥도 괜찮았고, 피자도 나쁘지 않았다. 기본적인 탕수육이나 칠리새우 또한 괜찮았다.


깔끔깔끔.


괜찮았음. 테이블이 있는곳을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 흠 바다가 보이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사진 찍는 것을 잊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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