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Review

[노트북] 레노버 S540-14IWL 리뷰(개봉기)

토마토조아 2019. 7. 2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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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사용하던 노트북을 중고로 판매 후 새로운 노트북을 들였다.

내가 구매하고 싶은 노트북의 조건은 아래와 같았다.

1. 들고 다니기 가벼울 것.(약 1.3~1.4키로, 더 가벼우면 너무 비싸진다)
2. 개발에 적합한 고사양일 것.
3. 적당한 가격대의 제품일 것.

이 3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노트북 브랜드는 많지 않았다.

가벼우면 사양이 낮거나 비싸거나... ;;

레노버의 노트북이 딱 내가 원하는 사양에 들어오는 노트북이었다.

그 중에서도 S540 시리즈가 최적의 선택이었다. 풀 메탈의 고급스러운 마감, 듀얼 쿨링팬으로 괜찮은 발열 관리. 나름 들고 다니기에 괜찮은 무게. MX250 탑재로 게임도 적당히 타협해서 돌릴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었다.

처음에는 라이젠 2세대 모델도 고민을 했으나 그래픽 성능이 MX250 보다는 생각보다 낮아서 제외했다.

따라서 당첨된 모델은 S540-14IWL이다.

윈도우10 설치 후 드라이버 설치하는 것은 아래 글을 참고하자.
[IT/Review] - [노트북] 레노버 S540-14IWL 윈도우10 드라이버 설치하기

i5, i7도 고민을 해봤지만, 두 프로세서의 성능 차이가 미미하여 더 저렴한 i5 8세대 위스키레이크 모델로 정했다. i7이 발열이 심해서 스로틀링이 더 빨리 걸리기 때문에 쓰면 쓸수록 i5랑 성능차이가 거의 없어진다.

제품을 개봉해본다.

굳건한 레노버 테이프로 봉인되어 있다.
사은품으로 온 레노버 N100 무선마우스. 다나와 최저가 13500원 짜리.. 성능은 기대하지 말자. 그냥 번들로 주는 것일뿐.
i5 8세대와, IPS 14인치 디스플레이, DDR4 8G 듀얼채널 램, MX250, NVME256(난 삼성것이 들어있다. 3000읽기, 1800쓰기)
생각보다 안전해보이는 패키징이다.
전원 어댑터가 생각보다 가볍고 좋다. 콘센트에 몸체가 붙는 방식이라, 오히려 들고다니면서 사용하기 편하다. 콘센트에서 얇은 선만 나오니..
단단해 보이는 메탈 질감의 노트북, 블루 색상을 선택하길 잘한듯 하다.
듀얼 쿨링팬이 장착되어 발열 관리가 유리해보인다. 생각보다 뒷판에 타공도 넓어서 좋아보인다.
노트북 덮개를 열면 퀵 가이드가 들어있다.
저반사 무광 패널인데, 확실히 광택 패널보다 좋다. 디스플레이가 어디것인지는 모르겠다.
노트북 키감이 상당히 좋다. 이전에 사용하던 HP의 노트북 키감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레노버의 키감이 훨씬 쫀득하고 좋다.계속 타이핑 하고 싶은 느낌니다.
그냥 풀샷 찍어봄.
전원LED, 리셋핀, SD카드, USB3.0, USB3.0(상시전원)

 

전원, HDMI 1.4B, USB3.1 C-Type, 오디오 콤보(스피커, 마이크 4핀)

 

윈도우를 설치하는 것도 잘된다. 바이오스에서 UEFI방식으로 변경하고 USB로 부팅하여 윈도우10을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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