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Korea

[창동 맛집] 연안식당을 가봤다.

토마토조아 2018. 9. 21. 07:02
728x90
창동역 근처에 새로 생긴 연안식당에 다녀왔다. 요즘 이 식당 한번에 체인점을 확 열면서 티비에도 나오고 막 밀어주는거 같던데 얼마나 맛있나 가봤다.

밥도둑이라 부르던데.. 제가 한번 먹어봤습니다.

줄평.
가격 대비 양이 적고 맛은 평이했다.
사장님은 친절했다.
줄서서 기다려서 먹을 정도는 아니다.

외부는 저렇게 생겼다.

메뉴판은 저랬다.

내부에는 만석이었다. 오픈 효과라서 그런지..

좌 우 모두 만석.

참기름이 맛과 향이 좋았다.

기본 반찬은 4종류를 준다. 간장게장도 있었다. 맛은 평범했다. 음.. 조미료 맛이 조금 포함된 깔끔한 반찬가게 맛? 이라고 할까? 맛없는 것 보다는 100만배 낫다 ㅎㅎ

음 나름 기대했던 해물뚝배기. 밖에 간판에 있던 사진하고는 달랐다 ㅎㅎ 가리비도 없고 푸짐해 보이지도 않고.. 실제로 안푸짐했다 아쉽.

꼬막비빔밥. 아래에 밥이 담긴 대접이 있다. 밥에 참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비벼먹으면 된다. 많이 둘러도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매콤하고 괜찮았다.

우리가 갔을땐 사람이 많아서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실제로는 더 기다려야했는데 앞에 기다리던 사람들이 중간에 많이 가서 생각보단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다.

가격 대비 양은 적었다. 2만 중반에 가까운 돈을 냈으나 먹고 나니 배가 안차서 간식을 먹었다. 음..

사장님은 친절했고, 후식 아이스크림이 공짜였으며, 스타일러가 있는 집이었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산해진미해물탕을 먹어보러 갈 예정이다. 그리고 지속적인 재방문을 할지 결정하면 되겠지.

꼬막비빔밥은 맛이 있는 편이었고, 해물뚝배기는 별로였다.

기다려서 먹을 정도는 아닌거 같다.

위치는 아래의 건물 1층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