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Korea

[양평 맛집] 카페 리노 (Rino) 베이커리 카페

토마토조아 2018. 9. 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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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베이커리 카페가 유행인데, 빵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주말에 시간이 되면 베이커리 카페를 찾아다니고 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양평의 카페 리노 라는 곳이다. 베이커리 카페로 검색했더니 나온 곳이고, 경치가 맘에 들어서 가보게 되었다.

세줄 요약.
빵이 맛있다.
경치가 실제로 좋다.
직원들의 합이 부족해보인다. 실수 잦음.

우린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았다. 경치가 맘에 든다. 날씨 좋은 봄 가을에 가기 좋아 보인다.


야외 테라스 자리. 내부에도 여기저기 자리가 많다.


좋은 경치.


이제 빵을 주문해본다.


무려 3.5만원 어치.. 저기에 앨리게이터 파이까지 샀으니.. 4.3만원 어치를 빵먹는데 썼다.. ㄷㄷㄷ


사실 저 마약식빵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고구마 브리오슈 말고 저거 시켜볼껄.


앙버터 시리즈. 언제나 맛나지만 오늘은 안시켰다.


우리가 시킨 공주밤빵 나름 담백 약간 달콤 밤맛이 괜찮았다.


우리가 시킨 건강해 피자빵. 강추다.


고구마 브리오슈. 음 고구마가 생각보다 달지 않다. 아침 대용으로 괜찮을듯..


각종 파운드 케잌들.


인테리어 소품들.


저런 내용을 알려준다.


빵을 만드는 집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경치도 참 좋다.


주문 받는 곳이 좀 작다. 주문 실수가 좀 잦았다. 카페라떼 시켰는데 다른 음료 주고, 따뜻한거 시켰는데 차가운거 주고.. 흠.. 합이 아직 맞지 않아보였다.


메뉴판은 저렇다.


우리가 시킨 빵들 음료들. 맛있었다. 건강해 피자빵은 강추다. 공주밤빵도 맛났고, 고구마 브리오슈는 담백했다.


테라스 자리에서 보이는 경치.


생태공원 길에서 보는 카페 리노.


카페를 강 보이게 잘 만들어둔듯.


생태공원 둘레길에서 보는 카페.


생태공원 둘레길에서 보이는 카페.


빵 좋아하는 분은 가볼만한 카페인거 같다. 주차장 자리는 부족한 편이긴 한데.. 그래도 감수할 정도는 되는듯..

다음에 가게되면 마약식빵을 꼭 먹어보고 싶다.

양평의 하우스 베이커리랑 비교하면 좀 더 나은듯.. 하우스 베이커리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초심을 살짝 잃은거 같아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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