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Overseas

[스위스 루체른 맛집] Lounge & Bar suite Luzern(스시)

토마토조아 2018. 9. 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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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맛집 아님. 가지 말것.

원래 스시 레스토랑을 가려던 것은 아니었다. 우리가 원래 가려던 레스토랑은 아래의 라오스 요리를 하는 곳이었는데... 막상 갔더니 여름 휴가를 길게 떠났더라.. 구글 맵에서는 그런 정보까지는 알려주지 않으니 가서 허탕만 치고 ㅎㅎ..


그래서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찾아봤으나 메뉴가 맘에 들지 않거나 여름 휴가 중이거나 에횽.. 그래서 그냥 루체른 역으로 돌아가던 찰나에 발견한 아래의 스시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는데 괜히 갔다.

 
1층은 칵테일바였고, 2층이 스시바였는데 분위기도 어두 컴컴하고.. 흠..

우동도 매콤하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느끼하고 맛없고.. 초밥들도 영.. 무슨맛인지 모르겠고 ㅋ.. 한국 사람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종업원들도 계산하려고 손을 들었으나 눈이 마주쳤음에도 지들끼리 떠들고 있더라. 몇 번 부르니 아주 한참 후에 지갑들고 와서 계산해줌.

아 좋은점 하나는 있었다. 물이 보통 유료인데 얼음물 주문했더니 공짜로 줌. 물이 제일 시원하고 꿀맛이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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