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Korea

[창동 맛집] 짜장마루

토마토조아 2018. 11. 1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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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집 공사가 끝나고 문득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발견한 곳이다. 창동에서 짜장면을 시켜서 맛있던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여기는 어떤가 궁금해서 포장으로 사러 갔다.

결론. 싼 맛에 먹으러 가는 곳이다. 맛집 아님.
간짜장은 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소스랑 분리될 정도였다. 양파는 마른 양파를 썼는지 어찌나 질기던지 씹히질 않았다. 소스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느끼했가.
쟁반짬뽕은.. 먹지 말자. 진짜 맛없다.

홀에서 먹으면 어떨지 모르겠으나.. 포장은 매우 실망이다.

현재까지 창동에서 짜장 짬뽕은 2번 출구 쪽에 마차이나가 제일 낫다.

간판이 저렇게 생겼다.

와이파이도 있다.

패밀리셋트도 있다.

전체메뉴판이다.

쟁반짬뽕.. 으......

비벼도 맛이 없어보인다. 잘 보면 면을 제대로 안삶았는지 면이 2가닥씩 붙어버렸다. ㅡㅡ

간짜장.. 흠.. 양파가 왜그리 질기던지.. 기름은 어찌나 홍수던지.. 왠지 그냥 짜장소스를 기름에 한번 더 볶아서 준 느낌. 간짜장은 보통 새양파 넣고 한번더 볶아서 양파가 아삭하게 살아있어야 하는데...

실망. 다신 안먹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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