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강남을 나갔다. 육전식당이라는 곳을 가자고 하길래... 사실 최근 고기를 많이 먹어서 좀 질려있었기 때문에 딱히 땡기는 곳은 아니었다. 결론. 진짜 맛있음. 천안 통삼국과 비교해도 거의 비슷한 수준의 맛집이다. 신설동 3호점 리뷰. https://like-tomato.tistory.com/123 간판은 저리 생겼다. 일요일 밤 7시에 갔는데도 앞에 4팀이 기다리고 있었다. 예약 대기를 기계로 해야한다. 다른방향으로도 찍어보고.. 기본 반찬 셋팅. 삼겹살 4인분. 칼집이 나있다. 불판에 올라갔다. 굽는다. 자른다. 뒤집는다. 꿀맛이다. 또 먹어도 꿀맛. 요리 찍고 조리 찍고 볶음밥 마무리. 위에 보이는건 치즈가루. 맛있다 얘도. 식당이 엄청 넓지는 않다. 강남에서 맛있는 고기집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