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도봉 맛집 2

[쌍리단길 맛집] 도봉로 112길 칼국수 돈까스

아내가 회사에서 조금 늦게 끝난 날 나의 퇴근 시간과 맞아서 쌍리단길(쌍문역 2번 출구 쌍문시장 길)로 외식을 하러 갔다. 원래는 돈까스 전문점을 가려고 했는데 하필 수요일이 휴무일이라.. 바로 맞은편의 칼국수 돈까스 집을 갔다. 가게 이름이 도봉로 112길 .. ㅋ 결론. 생각보다 만족스러움. 엄청 맛집이라고 할 순 없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설거지 공수를 줄이기 위함인지 종이컵이 있다. 가게 내부는 좁은 편이다. 한 20명 정도 들어갈 수 있을것 같다. 사장님이 면을 뽑으신다. 면도 뽑고 돈까스도 직접 만드시는 것 같다. 돈까스 진짜 크다. 그리고 다먹을때까지 바삭했다. 소스가 덜 자극적이고 좋았다. 칼국수 면이 부드럽고 얇은 편인데 씹는 맛은 좀 덜하다. 아내가 선호하는 식감이다. 난 그냥 저냥..

Restaurant/Korea 2019.04.20

[쌍문 창동 방학 맛집] 신짜장 방학본점(중국집 추천)

창동에 살면서 맛있는 중국집을 한 곳도 찾을 수 없었다. 그런데 오늘따라 맛있는 짜장면과 탕수육이 먹고 싶어서 검색하던 도중 배달은 안되지만 깨끗한 중식을 한다는 신짜장이라는 곳을 찾았다. 결론. 도봉의 짜장 맛집이다. 드디어 찾았다. 메뉴판은 저렇고, 모든 메뉴는 포장이 된다고 써놨다. 우리가 3시쯤 매우 어중간한 시간에 갔으나 포장 손님들이 계속 왔다. 홀 크기는 40석 정도 되는듯 하다. 청면을 기본(부추면)으로 하는 짜장면. 이것은 간짜장인데 소스가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러나 깔끔하고 맛있다. 얘는 일반 짜장이다. 얘도 맛있다. 확실히 갅자장과는 다른 진한맛이다. 탕수육. 기본으로 부먹으로 나왔다. 돼지 잡내도 없고 맛이 괜찮다. 소스에 안젖은 부분은 나름 바삭하고, 소스에 젖은 부분른..

Restaurant/Korea 2019.02.1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