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요가를 일찍 가는 날이었다. 이런 날은 집에서 저녁을 먹기가 애매해진다. 그래서 오랜만에 저녁 외식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창동에 괜찮다는 초밥집인 셰프의 마인드? 라는 곳을 가려다가 너무 추워서 갈비탕을 먹으러 하누소로 가보았다. 창동 하누소는 본점이라 그런지 건물이 엄청 컸고, 층마다 제공하는 메뉴가 달랐다. 갈비탕 및 냉면류는 2층에서 제공이 된다. 결론. 갈비탕, 만두는 저 돈을 내고 먹을 이유 없음. 비추천. 소고기 구이류는 아직 안먹어봐서 말할 수 없습니다. 하누소의 메뉴는 아래와 같다. 가격대는 기본 12000원 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시킨것은 왕갈비탕이다. 명품갈비탕이 새로 나왔는데, 왕갈비탕과 다른 것은 갈빗대가 미국산이라는 것. 왕갈비탕은 호주산이 사용된다. 갈비탕만 먹기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