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베이커리 카페가 유행인데, 빵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주말에 시간이 되면 베이커리 카페를 찾아다니고 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양평의 카페 리노 라는 곳이다. 베이커리 카페로 검색했더니 나온 곳이고, 경치가 맘에 들어서 가보게 되었다. 세줄 요약. 빵이 맛있다. 경치가 실제로 좋다. 직원들의 합이 부족해보인다. 실수 잦음. 우린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았다. 경치가 맘에 든다. 날씨 좋은 봄 가을에 가기 좋아 보인다. 야외 테라스 자리. 내부에도 여기저기 자리가 많다. 좋은 경치. 이제 빵을 주문해본다. 무려 3.5만원 어치.. 저기에 앨리게이터 파이까지 샀으니.. 4.3만원 어치를 빵먹는데 썼다.. ㄷㄷㄷ 사실 저 마약식빵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고구마 브리오슈 말고 저거 시켜볼껄. 앙버터 시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