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Korea

[강화도 맛집] 꽃게탕 전문 충남서산집 (외포리 본점, 영업시간 브레이크 타임)

토마토조아 2019. 10. 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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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외포리에 꽃게탕을 잘하는 집이 있다고 추천을 받아서 간 곳이다.

결론. 꽃게탕 진짜 맛있다. 강추. 간장게장은 적당히 맛있다.

10월은 숫꽃게로 탕을 끓이고, 찜은 냉동 암꽃게로 만든다.
3월이 암꽃게 철이라고 하니 찜은 3월에 먹으러 가는 것이 좋을 듯..

도오착했다.


사진이 걸려있다.


메뉴는 저렇다.


영업시간이 바꼈다고 한다.
찜은 더 빨리 마감되는듯..


브레이크 타임에는 입장이 불가하다. 물론 먼저 입장해서 먹는 사람은 계속 먹을 수 있다.


고추장 집된장 순무김치 된장박이 등을 판매한다.


대기실이 마련되어 있다.


매월 둘째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메뉴판은 저렇다.


음료와 술은 저렇다.


매장 내부를 굉장히 넓은 편이다 안쪽으로 또 다른 공간이 있다. 200석도 넘는듯..


우린 간장게장 1인불, 꽃게탕 중자를 주문했다.
2명이서.. ㅋㅋ 배터지게 먹으려구..


꽃게탕.


크고 실하다.


살이 아주 실하다.


반찬과 메인들.. 순무김치는 내 입맛에는 그냥 저냥.. 어리굴젓은 못먹어서.. ㅠ


크 다먹었다.. 소자와 중자의 차이는 작은 꽃게 2마리냐 큰꽃게 2마리냐의 차이란다. 꽃게탕이 진짜 맛있다. 비리지도 않고, 살도 튼실, 국물 감칠맛도 대박. 다음에 가게 되면 수제비도 넣어먹어야 할듯.. 라면 넣어먹으면 맛날듯.


간장게장도 다 긁어먹었다. 짭쪼름 고소하니 맛있었다.


국물 아깝다. 지금봐도 밥에 말아먹고 싶을 정도.


진짜 맛집 인정이다. 다음에는 꽃게찜 먹으러 가야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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