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와 성신여대에서 만났다. 성신여대역 6번 출구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주변 골목에서 가보고 싶은 카페를 찾아들어갔다. 한산한 골목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시와. 작은 나무입간판과 나무로 된 가게 창틀과 현관문이 잘 어울린다. 가게 내부 모습. 테이블은 7~8개 정도 되고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카페이다. 식물과 우드톤, 패브릭 포스터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얀 종이백에 원두도 판매하고 있다. 오픈형 주방이며, 핸드 드립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답게 핸드드립에 필요한 장비들이 보인다. 사장님이 직접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카페 시와 메뉴판이다. Brewing-coffee 메뉴는 핸드 드립, coffee 메뉴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 non-coffee는 에이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