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에 갔다가 수덕사로 이동하였다. 진짜 규모가 큰 절이었다. 주차장은 작은 느낌이다. 들어가는 길은 생각보다 길고 상점 식당이 엄청 많았다. 하나같이 산채비빔밥.. ㅋㅋ 더덕구이.. 도토리묵.. 빈대떡.. 메뉴가 똑같다. 입장권을 샀다. 성인 3천원 걸어서 입구로 들어간다. 오른쪽에 절 해설하는 곳이 있던걸로 기억한다. 절 안내도. 미술관도 있다. 석불. 인자해보인다. 사대천왕님들이시다. 중간쯤 올라와서 또 안내도. 귀여운 동자승. 동자승이 있던 곳은 알고보니 뱃살위. 그 옆의 탑 위에 동자승 무리. 뒤로 대웅전. 부와 행복을 빌었다. 내려가면서 한컷. 저기는 스님들 지내는 곳 같다. 택배상자도 보인다. 커다란 나무들이 많다. 오래되고 규모가 큰 절인게 느껴진다. 올라가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