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Korea

[서울 창동 맛집] 우동 수 (자가제면 우동 맛집)

토마토조아 2019. 1. 2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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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가 가끔 가는 창동의 몇 안되는 맛집이다. 이 집은 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집인데, 우동 반죽부터 면을 뽑는 것까지 전문으로 하여 가케우동과, 붓가케우동을 만들어 파는 곳이다. 사이드로는 교자와 튀김세트를 판매한다. 당일 판매분을 다 판매하면 영업을 종료한다. 맛을 관리하는 것이 믿음이 좀 간다.

우동을 주문하면 면이 익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10~15분까지.. 면발이 쫄깃하고 조직이 치밀해서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한다. 튀김도 바삭하고 괜찮다.

결론. 창동에서 괜찮은 우동집. 차슈 가케우동, 튀김세트 추천.

메뉴는 아래와 같이 단촐하다.


메뉴판에는 사진과 설명이 함께 나와 있다. 그림을 클릭하면 확대가 된다.












우리는 가케우동, 차슈 가케우동, 튀김세트2개를 주문했다.. 가케우동은 1개만 시킬껄.. 생각보다 양이 많다. 부지런히 일을 하고 계신다.


식당의 여기저기에는 우동면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물과 반찬들은 셀프다.


테이블은 많지는 않다. 5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다.


새우튀김2개, 단호박1개, 고구마1개 어묵튀김1개, 깻잎튀김 1개. 이런 구성이 3천원이면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인 가케우동.


차슈 가케우동. 차슈가 맛있다. 추천. 국물은 생각보다 담백하다. 국물이 심심한 분은 시치미를 뿌려서 먹는 것이 좋다.


창동에서 흔하지 않은 맛집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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