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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Overseas 29

[스위스 그린델발트 맛집] 중국 요리, Jasmine Garden, Ka Lui Ho (쟈스민 가든, 카 루이 호)

여기는 First(피르스트 또는 휘르스트)에 다녀와서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이다. 스위스 음식에 지친 상태였고, 피르스트까지 다녀오니 체력이 방전되서 힘도 들고... 더 이상 맛없는 음식은 먹기가 싫었던 상태였다. 숙소를 향해 터덜터덜 걸어가고 있는데 중국 요리를 파는 레스토랑을 보고 고민 없이 들어갔다. 사실은 태국 요리집을 가려고 했다가 전문점이 아닌 것을 알고 이 식당으로 결정했던 것 같다. 결론. 먹을만 했다. 가격도 스위스 레스토랑들과 비슷했고.. 가성비는 구리지만 여튼 먹을만 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구글 별점은 좋지 않았지만 내 기억으로는 나름 친절했고 음식도 빠르게 나왔다. 밥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시킨 볶음밥 양이 엄청나다.. 맛도 괜찮은 편이었다. 다음 요리는 탕수육을 시켰다 얘도 ..

Restaurant/Overseas 2018.12.20

[스위스 그린델발트 맛집] Kreuz & Post Restaurant

Jungfrau(융프라우)에 다녀와서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이었나 그랬던 것 같다. Kreuz 호텔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야외 좌석에서 식사를 했다. 야외 좌석은 고개만 돌리면 멋진 Mettenberg의 절벽이 보인다. 라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메텐베르그의 벽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구글맵에서 보이는 방향에 저게 있길래.. 대충 예상만.. 결론. 맛없다. ㅋㅋ 짜고, 눅눅하고, 하하... 난감. 고개만 돌리면 펼쳐지는 절벽의 모습. 야외 좌석이라 시원하고 좋았다. 식전빵이 버터와 함께 나온다. 샐러드의 모습. 슈니첼.. 우리나라로 치면 돈까스 느낌인데, 튀김옷도 눅눅하고 맛대가리 없음.. 감튀가 그나마 먹을만.. 카르파쵸를 한번 시켜봤다.. 우와 대박 짜! 그리고 소금이 생으로 씹히니 이가 약하신 ..

Restaurant/Overseas 2018.12.20

[스위스 그린델발트 맛집] 센트럴볼트 맛집(Central Hotel Wolter)

그린델발트 역에서 도보 1분 정도의 아주 가까운 식당이다. Central Hotel Wolter 의 1층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뢰스티(Rösti) 및 큐브스테이크를 먹고 온 곳이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그린델발트역과 정말 가깝다. 결론. 그냥 그랬다. 가격 대비 아쉬움 가득. 맛집이라고 볼 수 없다. 레스토랑 내부의 모습은 깔끔하다. 레스토랑 밖으로 바로 절경이 펼쳐진다. 시원한 코카콜라를 기대하고 주문했으나 생각보다 안시원하고 흠.. 코카콜라 뒤에도 스위스 메이드가 박혀있다. 무슨 큐브 스테이트와 파스타였는데, 얘도 그냥 저냥.. 스위스 음식들은 정말로 전반적으로 맛이 없다.. 쩝.. 뢰스티(Rösti)는 스위스 전통요리라고 한다. 그냥 생김새 보면 짜장 소스에 감자전이 나오는 모습 ㅋㅋ 흠.. 그런데..

Restaurant/Overseas 2018.12.20

[스위스 인터라켄 맛집] Restaurant Tandoori (인도 커리)

스위스 도착 4일차 취리히, 루체른(리기산, 슈탄저호른)을 거쳐서 인터라켄까지 왔다. 인터라켄에서는 Hotel Blume Interlaken AG 라는 곳에서 숙박을 하였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을 하겠다. 여튼 인터라켄 도착 후 배가 고파서 부랴부랴 식당을 찾다가 그냥 숙소 맞은편의 레스토랑 탄두리 라는 곳으로 바로 갔다. 이름 그대로 인도 요리 식당이었다. 무언가 피곤하고 피곤하고 피곤해서 사진도 음식사진 딱 1개만 찍었다...;; 결론. 그냥 인도요리 먹고 싶으면 가자. 평이한 맛. 간판의 이름처럼 탄두리 치킨과 밥, 믹스베지터블커리를 시켰다. 둘이 먹는 양이었는데 양이 상당히 많았다. 치킨은 치킨맛이었고, 커리는 진한 커리맛에 느끼함이 추가된 맛이었다. 음식의 맛은 전반적으로 평이+ 정도였다..

Restaurant/Overseas 2018.11.28

[중국 상해 맛집] 상해회관(上海会馆)

중국 상하이에 출장차 방문한 상해회관, 상하이회관이라 불러도 된다. 결론. 동파육 꼭 먹자 구글맵 평점 3.8이길래 좀 걱정했다. 위치는 예원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다. 무슨 쇼핑몰 5층에 위치해있다. 주소는 아래와 같다. 중국 Shanghai Shi, Huangpu Qu, Henan S Rd, 489号香港名都5层 邮政编码: 200010 이 사진을 왜 찍었지? 5층 식당가로 가자. 상하이회관이다. 동파육 68위안 짜리 주문. 기본 식기 셋팅. 식당이 매우 넓다. 지금 보이는 건 한 1/5정도 보이는? ㄷㄷ 동파육, 샤오롱바오, 계란볶음밥을 시켰다. 소룡포.. 맛있다. 육즙가득. 육즙터지기 전. 동파육 두둥.. 우와.. 계란 볶음밥 양이 어마어마하다. 동파육 한점, 청경채 한점, 살코기가 아닌 지방 껍데기까..

Restaurant/Overseas 2018.10.22

[스위스 루체른 리기산 맛집] Rigi kulm hotel restaurant

음 여기는 맛집이라기 보다 그냥 배를 채울 수 있는 곳이다. 맛은 없다. 결론. 배고파서 가는 곳. 리기산 정상 리기 쿨름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주문하는 곳에 들어가면 줄서서 얘기를 하면 그 자리에서 만들어진 음식을 데워주거나 퍼주는 곳이다. 밖의 뷰는 끝내준다. 여기서는 음료만 사고 아래에서 사온 음식을 먹는게 낫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이어지는 메뉴. 우리가 주문했던 것은 Rigiwurst Pommes frites 와 콜라. 되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소세와 감튀다. 보이는게 끝이다. 짜고 고기냄새나는 ... 퓨.. 비추다. 이 레스토랑은 진짜 정상에서 경치보고 음료나 한잔 하면서 쉬어가는 곳으로 생각하고 가자.

Restaurant/Overseas 2018.10.07

[스위스 루체른 맛집] 태국 요리 Song Pi Nong

리기산(Rigi)에 다녀와서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들어간 곳이다. 맛없는 스위스 요리에 지쳐서 ㅠ.ㅠ 진짜 스위스 요리라고 할 것도 없는데 짜고 짜고 짜고.. 결론 : 가즈아. 먹으러! 태국 레스토랑 송피농의 위치는 카펠교 기준으로 아래와 같다. 매장은 저렇게 생겼다. 매장 규모는 작은편이고 테이블은 4인석 6테이블 정도? 있던거 같다. 치킨 팟타이? 엿던거 같은데 괜찮았다. 볶음밥도 괜찮아 보였는데 그거 시켜 먹어볼껄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똠양꿍.. 오 맛있다.. 이것을 꼭 먹기를 추천한다. 진하고 개운한 국물에 실한 새우.. 굳 어김없이 아이크호프(EichHof)도 시켰다. 짱. 맛없는 스위스 요리에 지친 당신 찾아가라.

Restaurant/Overseas 2018.10.03

[스위스 루체른 맛집] Lounge & Bar suite Luzern(스시)

결론 : 맛집 아님. 가지 말것. 원래 스시 레스토랑을 가려던 것은 아니었다. 우리가 원래 가려던 레스토랑은 아래의 라오스 요리를 하는 곳이었는데... 막상 갔더니 여름 휴가를 길게 떠났더라.. 구글 맵에서는 그런 정보까지는 알려주지 않으니 가서 허탕만 치고 ㅎㅎ.. 그래서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찾아봤으나 메뉴가 맘에 들지 않거나 여름 휴가 중이거나 에횽.. 그래서 그냥 루체른 역으로 돌아가던 찰나에 발견한 아래의 스시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는데 괜히 갔다. 1층은 칵테일바였고, 2층이 스시바였는데 분위기도 어두 컴컴하고.. 흠.. 우동도 매콤하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느끼하고 맛없고.. 초밥들도 영.. 무슨맛인지 모르겠고 ㅋ.. 한국 사람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종업원들도 계산하려고 손을 들었으나 눈이 마주쳤음..

Restaurant/Overseas 2018.09.28

[스위스 루체른 맛집] Ristorante Pizzeria Weisses Kreuz

스위스 여행 2일차 점심을 먹으러 갔던 곳이다. 스위스 도착 후 취리히에서 맛없는 음식에 테러를 당하고 좀 더 신중히 검색 후 구글맵 평점까지 따져가며 골라본 곳이다. 결론. EichHof 는 반드시 마실 것. 초강추. 피자 파스타는 적당히 먹을만 함. 위치는 아래와 같다. 카펠교를 기준으로 찾아가면 편하다. 구글맵에 등록되어 있으니 잘 찾아가보도록 하자. 내부에는 피자를 굽는 화덕이 있다. 여기 종업원들은 친절했던것 같다. 나름 빠릿하기도 했고 ㅎㅎ 전형적인 화덕 피자다. 살라미 햄이 있던거 같은데 너무 짯다. 봉골레 파스타다. 바지락 살이 통실하니 괜찮았다. 파스타면도 적당히 잘 익었고, 간혹 바지락에서 모레가 씹혔으니.. 조개는 해감을 잘해도 어쩔 수 없나보다. 대망의 EichHof.. 진짜 맛있는..

Restaurant/Overseas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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