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First(피르스트 또는 휘르스트)에 다녀와서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이다. 스위스 음식에 지친 상태였고, 피르스트까지 다녀오니 체력이 방전되서 힘도 들고... 더 이상 맛없는 음식은 먹기가 싫었던 상태였다. 숙소를 향해 터덜터덜 걸어가고 있는데 중국 요리를 파는 레스토랑을 보고 고민 없이 들어갔다. 사실은 태국 요리집을 가려고 했다가 전문점이 아닌 것을 알고 이 식당으로 결정했던 것 같다. 결론. 먹을만 했다. 가격도 스위스 레스토랑들과 비슷했고.. 가성비는 구리지만 여튼 먹을만 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구글 별점은 좋지 않았지만 내 기억으로는 나름 친절했고 음식도 빠르게 나왔다. 밥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시킨 볶음밥 양이 엄청나다.. 맛도 괜찮은 편이었다. 다음 요리는 탕수육을 시켰다 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