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America

[여행준비] 미국 비자 신청 (ESTA 공식, 전자여행허가, 2018년 이후 변경점)

토마토조아 2018. 12. 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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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비자 신청이다.

전자여행허가서(ESTA)를 신청하고 돈을 내면 허가를 해준다.

공식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다. 2018년 12월 상황이며, 추후에 바뀔 수도 있다. 또한 2018년 12월 부터 ESTA의 실시간 승인은 불가하면 승인까지 최대 72시간이 걸릴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미국에 갈 일이 있다면 미리 신청해야 한다.

ESTA를 신청해주는 곳이 매우 많은데, 마치 미국 공식 홈페이지인 것처럼 꾸며놓고, 발급수수료를 떼어먹는 곳이 많다.

더 웃긴 것은 입력하는 내용이나 수고로움은 공식 홈페이지랑 동일.. @_@.. 절대로 위의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을 하도록 하자.

아래 그림들은 클릭하면 원본으로 볼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그리고 적는 내용들은 왠만하면 영어로 통일해서 적도록 하자.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오른쪽 상단에 언어 설정을 할 수 있다. 한국어로 선택하고 진행하도록 하자.


우리는 부부끼리 신청할꺼라서 그룹 신청서로 들어갔다.


확인&계속을 눌러서 진행한다.


그룹 대표자 연락처를 입력한다.


그룹ID를 어딘가에 적어두도록 하자. 나중에 진행상황 조회할 때 꼭 필요하다. 나같은 경우는 메일로 온다고 했는데, 메일을 아무리 뒤져봐도 오지 않아서 애를 먹었다.


1단계는 아래 2개이며, 예를 클릭하고 넘어간다.



2단계 부터 신청인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여권에 있는 내용 그대로 대문자로 입력한다. 소문자로 입력해도 나중에 자동으로 대문자로 변경된다. 여권을 찍어서 업로드 하면 분석후에 자동으로 입력이 된다고 하는데, 왠지 개인정보 유출이 좀 그래서 그냥 다 수동으로 입력했다. 안그래도 전자여행신청서에 엄청난 개인정보가 다 들어가는데 .. 이럴 때 보면 국가가 힘이 쎄야.. 이런것도 에휴.


아래 부분들을 쭉 입력하도록 하자. 반드시 여권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도록 하자.



이중 국적의 경우는 적어야 하겠지만, 우리나라는 이중 국적 허용하지 않으니까 적을 일이 없을듯.. GE멤버십 있으면 적으면 될거 같고..


부모님까지 적으라고 한다 ㅡㅡ 별.. 어이가 없어서..

이메일 주소를 또 적는다. 소셜 미디어는 안적어도 됨.


회사까지 적으란다. 무직이면 안적어도 되겠지..


이젠 여행가는 곳의 정보를 적어야 한다. 이름은 그냥 숙소 이름을 적었고, 숙소 주소와 전화번호도 적었다.


상기 미국 연락처 정보와 동일함을 체크하면 알아서 적힌다.


4단계는 자격 요건 질문인데,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모두 아니오가 된다.


아래 인증서 부분에 체크하고 넘어간다.


이제 신청서 3개를 확인하고, 검증에 또 여권 정보를 적어야 한다.


내가 작성한 신청서들이 보인다. 1인당 14불의 수수료가 든다. 이상한 대행 업체를 가면 서비스 수수료를 70불을 뗘서 10만원을 달라는 곳도 있다. ㄷㄷ;;


결제를 끝내면 아직 허가 보류 중이라고 뜨고, 종종 확인하고 허가되는 것을 확인하도록 하자.


휴 이제 끝났다. 미국 여행 갈 준비 중 제일 중요한 부분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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