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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갈때 반드시 들리는 인천공항. 차량을 끌고가게 된다면 외부 주차대행 업체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인천공항의 주차장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인천공항에는 지상주차장, 타워주차장 등 주차 공간이 상당히 많은편이다. 1터미널만 해도 아래와 같이 많은 주차 공간이 있다.
왠만하면 동측이든 서측이든 주차타워를 이용하는게 좋다. 비나 눈, 태양으로부터 나의 차를 보호할 수 있다.
물론 완전히 차단되어 있는 공간은 아니다.
우리는 P2의 주차타워 3층에 운좋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주차타워 3층만 2자리의 빈공간이 있다고 하였으나.. 빈공간은 찾을 수 없었고 그냥 기둥 옆에 차량 진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주차 완료.
주차타워 출구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1층으로 내려갈 수 있는 엘베가 있다.
1층으로 가서 출국장으로 이동하자.
우리가 주차한 P2 서측 주차타워.
무인정산기 및 전기차 충전소도 있다.
지붕이 있는 길을 따라 가면 바로 건물로 들어가서 따뜻하게 걸어갈 수 있다. 일반 지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면.. 춥게 오래 걸어가야 한다.
건물로 들어오니 살았다. 따뜻하다.
제1여객터미널을 향해 걸어간다.
계속 걸어간다. 주차타워에서 출국장까지 약 600미터라고 한다.
즐거운 여행 OK! 저 통로를 들어가서 걸어가다 보면 1터미널 가는길이 2갈래 있는데 아무데나 가면 된다.
3층으로 간다.
저런 것이 생겼다. 엄청 커다란 고화질 티비를 보는 느낌.
주차타워에 차량을 주차하면 출국장까지 추위와 더위없이 올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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