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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반찬으로 가지 나물을 하려고 가지를 꺼냈는데,
가지가 이상하다.
껍질 색이 고르지 못하고 중간에 누르스름하고 그물같은 모양이 있다.
손으로 만져보니 싱싱한 가지는 탱탱, 단단한 느낌인데
이 가지는 약간 푸석하고 살짝 말랑한 느낌이 난다.
이 사진을 주부경력 30년이 넘는 엄마께 보내서 먹어도 되는 상태인지 물어봤더니..
보관된 지 오래된 가지, 싱싱하지 못한 가지 같다고 하신다.
한 마디로 상해가고 있는 중..
잘랐을 때 속이 촉촉하고 색이 하얗고 밝으면 먹어도 되지만
반대로 푸석하고 갈색을 띄는 빛이 많으면 먹으면 안된다.
잘라봤더니.. 역시
내부가 갈색으로 변했고, 손으로 만져보면 꽃꽂이 할 때 쓰는 오아시스? 초록 스펀지 처럼 푸석푸석하다.
결국 가지는 먹지 못하고 음쓰 통으로~~ㅠㅠ
가지의 껍질 색깔이 이상하거나 속이 갈색으로 변하고 푸석푸석하다면 먹지말고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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