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을 위해 떡집을 찾던중 발견한 압구정 공주떡집. 결론. 흑임자인절미 강추 난 사실 떡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빵을 좋아한다. 그런데 추석 선물을 위해서 공주떡집에서 흑임자 인절미를 사고 우리가 먹을것을 따로 1키로 더 샀다. 먹기 전까지 인절미가 다 똑같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먹어보니 이게 왠걸.. 인절미는 너무 고소하고 쫄깃하고 맛있고.. 흑임자도 적당히 달콤고소하니.. 이 두개가 섞여서 환상의 콜라보.. @_@ 선물용으로 산다면 꼭 본인 먹을것도 1키고 사길 바란다 위가 1키로 봉지. 아래가 3키로 보자기포장. 가격은 저렇다. 3키로를 뜯을 순 없고, 1키로는 저런 상자다. 종이 케이스 벗기니 스티로폼 상자 등장.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