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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Korea 89

[치킨] 교촌 허니콤보 + 웨지감자 + 콜라

오랜만에 치킨을 주문해서 먹었다. 배달을 시켰더니.. 배달비 2천원 띠용.. @.@ 결론. 맛있는데 금방 질린다. 허니콤보는 닭다리, 닭날개, 닭벅지? 라고 해야 하나? ㅎㅎ 그 3개만 섞여있다. 퍽퍽한 가슴살 싫어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할듯 ㅎㅎ 치킨의 자태를 보라. 웨지감자가 나도 있다고 한다. 치킨무와 칠리소스 ㅎㅎ 칠리소스는 흠 딱히 찍어먹을게 없었는데. ㅎㅎ 여튼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당.

Restaurant/Korea 2018.11.04

[서울 성북동 맛집] Bamvoo 베이커리 카페 (밤부, 뱀부)

성북동의 밤부 베이커리 카페에 다녀왔다. 여기는 베이커리로 유명한 곳인데, 예전에 아내 친구들과 갔을때 나만 다른 약속 때문에 못먹고 나왔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결론. 브라우니, 앙게트 아주 만족. 밤에 갔으니 야간 사진 하나 조명과 어우러져서 카페가 이뻐 보인다. 각종빵들.. 빵 담는 바구니들.. 타르트들. 바게뜨와 소시지패스트리? 식빵과 앙게트, 바게트들. 토핑이 올라간 크로와상.. 브라우니 얘도 맛있다. 1층 공간으로 들어가는 복도. 옷 가질러 차에 가느라 다시 한번 찍은 야간샷. 2층 내부 모습. 생각보다 인테리어는 그냥 그렇다. 그리고 의자와 테이블 영 별로다.. 가운데에는 그냥 공간이고 ㅋ.. 빵값이 생각보다 싸고 괜찮다. 양평의 하우스베이커리, 카페리노 만큼의 맛인데, 가..

Restaurant/Korea 2018.11.02

[서울 용산 맛집] 문배동 육칼 본점.

오늘은 내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신입으로 입사했을 때 처음 가게되었고, 현재까지 종종 가는 맛집이다. 남영역, 삼각지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문배동 육칼 본점이다. 여기는 주차를 할 만한 곳이 딱히 없긴 한데, 그냥 식당 앞에 대충 대거나.. 아니면 주변에 어찌어찌 주차하거나.. ㄷㄷ; 결론. 서울에서 먹을 수 있는 육개장 칼국수 맛집. 메뉴는 단 3개이다. 육칼, 육개장, 칼국수. 처음 갔을때는 7천원 이었는데.. 그간 가격이 계속 올라서 현재는 9천원이다. 맛있게 먹는 법이 써있는 수저통. 변함없는 주방? 포장중인 육개장들이 많았다. 사진 찍은 곳 옆에도 포장된 육개장이 수십개......; 예전에는 무슨 사정으로 6시 30분까지만 운영하여 먹기가 어려웠으나 이제는 본래 영업시간으로 돌아와서 밤 8..

Restaurant/Korea 2018.11.02

[양평 맛집] 용문사 가는 길 뉘뫼주

친구들과 양평 1박 2일 여행을 가다가 점심 먹으러 들린 뉘뫼주. 용문사 가는 길에 위치한 웰빙? 식당이다. 결론. 맛도 괜찮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간판이 뉘뫼주이다. 이름이 신기하다. 메뉴는 저렇다. 우린 정식 2개, 두부전골 중자를 시켰다. 사람이 많아서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청국장 샐러드인데 향이 나의 취향은 아니었다. 기본 반찬들. 흑임자 죽으로 보이는 것이 맛있다. 두부 전골과 채소가 나왔다. 녹두전처럼 생긴것도 맛있었다. 두부전골. 손두부와 버섯과 갈은 고기가 들어갔다. 황태구이. 맛은 괜찮은데 작다. ㅎㅎ 청국장 맛있었다. 두부전골도 나름 괜찮았다. 고기도 들어가 있다. 마지막에 나온 매운 갈비찜? 얘도 먹을만했으나 살짝 질긴 것이 있다 용문사를 간다면 들러볼 만한 집이다.

Restaurant/Korea 2018.10.28

[마곡 맛집] 봉스시 초밥집.

모임이 생겨서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이다. 결론. 꽤 괜찮은 초밥집이다. 점심에 갔더니.. 줄이 엄청 길게 있었지만 먼저 기다리고 있던 친구가 자리를 잡고 있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점심메뉴로 스시셋트를 먹었다. 구성은 초밥 8개, 우동/온모밀/냉모밀 택1, 튀김, 후식 과일 1조각으로 1.2만원 짜리였다. 나왔다. 회가 싱싱하니 맛이 괜찮았다. 냉모밀로 시켜서 나왔다. 모밀도 맛있었다. 후식 과일은 찍지 못했는데 파인애플 한조각 작은게 나왔다. 마곡에서 괜찮은 초밥집을 찾는다면 가봐도 좋을것 같다.

Restaurant/Korea 2018.10.26

[마곡나루 맛집] Piatti doro 삐아띠도로

9호선 마곡나루역 근처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금일 메뉴는 파스타&스테이크였다. 결론. 대부분 음식이 맛있고, 디저트 푸딩은 반드시 먹자. 매장 내부의 모습.실제 테이블은 4인석 6테이블 정도 되는 곳이다. 대리석으로 된 식탁이 나름 이쁘다. 기본 식기 셋팅이다. 기본 식전 빵 맛이 괜찮다. 식전빵. 식전빵. 리코타치즈가 곁들여진 샐러드. 소스는 발사믹을 사용한 맛이 난다. 맛이 괜찮다. 뇨끼. 얘도 맛있었다. 별로 안느끼하고 진한 크림 소스 맛이 일품이다. 생면 파스타. 얘도 맛있었으나 뇨끼가 더 맛있었다. 소스는 고기가 듬뿍 들어간 볼로네즈인 것 같다. 대망의 스테이크 한우였고, 안심 부위다. 플레이팅도 꽤 신경썼다. 고기를 살살 썰어 제일 위에 있는 소스 얹져먹으니 더 맛있다. 소스 이름을 알았었는..

Restaurant/Korea 2018.10.25

[창동 맛집] 스푼스토리

어제는 저녁을 할 시간이 없어서 창동 스푼스토리를 가보았다. 평소에 지나치면서 간판은 본 곳이다. 외부에서 보면 장사를 하는지 안하는지 티가 잘 안나서.. 사실 식당이 있는지도 몰랐다. 결론. 양식계 김천과 같은 존재. 가성비.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음. 맛은 평범. 엄청나게 다양한 메뉴가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조그만 간판이 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외부에서 보는 느낌이랑 완전 다르다. 수족관도 있다. 애기의자도 보인다. 아래와 같은 것을 주문했다. 매콤모둠해산물도리아. 적당히 먹을만 했다. 해산물크림리조또. 해산물이 어디 있는지 티가 잘 안난다. 그리고 먼가 가루 미세한 가루가 씹히는 느낌이라 텁텁하다. 별로다. 내 생각엔 루를 만들어서 넣는거 같은데 루를 만들때 밀가루가 씹히는 것이 아닌가 하..

Restaurant/Korea 2018.10.13

[충남 태안 안면도 맛집] 풍년회센타

안면도에서 다녀온 2번째 식당은 풍년회센타이다. 점심에 게장 먹구 저녁에는 대하구이와 회를 먹으러 간 곳이다. 결론 : 맛있었다.(우럭구이가 많이 탐 쩝..ㅏ) 저렇게 생긴 간판이 보인다. 많은 스끼다시가 나온다. 우린 회 + 대하 + 우럭구이 3인상을 시켰다. 나온 스끼들도 맛있었다. 먼저나온 해산물. 오징어류, 개불, 문어, 소라, 키조개관자, 멍게가 나왔다. 회가 나왔다. 광어인듯? 질기지 않고 맛있었다. 초밥은 그냥 그랬고, 생선까스는 금방 튀겨나왔는지 바삭하고 따뜻했다. 우럭구이 좀 탔다.. ㅡㅡ 맛은 있었다. 생대하구이 펄떡펄떡.. 맛있었다. 머리 뗘내고 먹고 머리는 다시한번 구워먹었다. 우럭구이가 좀 마니 타서 나왔지만 나머지는 맛있었다.

Restaurant/Korea 2018.10.08

[충남 태안 안면도 맛집] 서해안가든 (간장게장정식 먹다)

안면도 여행을 가서 들린 서해안가든. 예전에 안면도 왔을 때 게국지는 먹어보고 실망했기에.. 이번에는 그냥 게장정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미리 찾아보지는 못하고 안면도 들어가면서 찾은 집이 서해안가든이다. 결론. 게장정식 맛있게 잘 먹었다. 간판에 서해안꽃게집이라고 써있다. 안에는 여러가지 메뉴들이 적혀있었다. 3인상 차림이다. 반찬들이 전부 맛이 괜찮았다. 석박지는 그냥 그랬다. 게장이 알이 꽉차 실하다. 게장에 밥까지 비벼 먹으니 짭쪼름 고소하고 게의 맛이 진하게 풍겨진다. 살도 입으로 앙 물어서 쪽쪽 빨아먹었다. 한참 점심 시간인데 손님이 별로 없어서 조금 걱정했는데 맛있게 먹었다.

Restaurant/Korea 2018.10.08

[천안 맛집] 통삼국 본점.(feat. 천안오면 꼭 갈것)

와 진짜 ㅋㅋ 너무 맛있는 삼겹살 맛집을 찾았다. 지금까지 맛찬들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그곳을 능가하는 곳이었다. 결론. 천안오면 무조건 가즈아. 일요일 밤 7시 30분에 갔는데도 내 앞에 10팀.. 이게 모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일단 기다림.. 50분 기다림.. ;; 기본찬들.. 기본찬들.. 기본찬들.. 마늘과 찍어먹는 아이들. 명이나물과 파채. 드디어 삼겹살 등장. 굽는다. 노릇노릇해지기 시작한다. 뒷면도 노릇하다. 구워주신다. 적당한 칼집이 들어가 있다. 현란한 가위질. 거의 다 구워졌다. 마지막 도돌도돌 굽기. 완성. 꿀맛이다. 소금에 찍어먹고, 와사비 얹어서 명이나물에 싸먹고, 멜젓에 싸먹고, 쌈싸먹고.. 너무 맛있음. 맛찬들을 능가하는 맛.

Restaurant/Korea 201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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