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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118

[마곡/발산 맛집] 버거킹 햄버거.

마곡 주위에 아무것도 없다가 점점 상가와 회사들이 들어오면서 많이 발전하고 있다. 그간 먹을만한 햄버거집 하나 없던 곳에 버거킹이 들어와서 햄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을 꼬시고 있다. 결론. 여전히 맛있는 와퍼. 그러나 마곡점의 감튀는 별로다.. 다른 지점의 감튀와 다르게 바삭하고 촉촉함이 없다. 이번에는 몬스터와퍼주니어 셋트를 먹었다. 오픈 첫날에는 사람이 밖에 까지 30미터 이상 줄서서 기다렸었는데, 이제는 좀 한가해졌다. 2대의 기계주문과 1명의 사람주문. 사람주문이 더 빠르다. 카톡에서 준 셋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썼다 앉은 자리가 포스터로 막힌 자리였다. 받아왔다. 맛있게 먹자. 감튀가 눅눅하고 덜 따뜻하고 바삭하지 않고...쩝.. 몬스터와퍼주니어 버거다.. 맛나보인다. 요리 찍고, 조리 찍고 먹다가도..

Restaurant/Korea 2018.10.04

[군자 맛집] 호아빈. 베트남 쌀국수

군자에서 스터디를 하다가 사람들과 점심 먹으러 간 곳이다. 결론. 콤보 쌀국수, 새우돼지고기탕수육 맛난다. 내부 모습은 저렇다. 내부 모습이 또 저렇다. 테이블의 종이에 인기메뉴가 써있다. 기본 밑반찬. 기본 숙주량. 콤보쌀국수 나온 모습. 숙주를 얹어보았다. 아래 깔린 힘줄(스지)를 건져본다. 쫄깃하고 냄새도 안나고 맛있다. 양지는 모 원래 맛있으니까. 새우돼지고기탕수육. 찹쌀옷이 입혀져서 쫄깃하니 맛났다. 양념이 살짝 강하긴 하다. 메뉴판. 맛이 괜찮았다. 군자에서 쌀국수 먹고 싶으면 가자.

Restaurant/Korea 2018.10.03

[스위스 루체른 맛집] 태국 요리 Song Pi Nong

리기산(Rigi)에 다녀와서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들어간 곳이다. 맛없는 스위스 요리에 지쳐서 ㅠ.ㅠ 진짜 스위스 요리라고 할 것도 없는데 짜고 짜고 짜고.. 결론 : 가즈아. 먹으러! 태국 레스토랑 송피농의 위치는 카펠교 기준으로 아래와 같다. 매장은 저렇게 생겼다. 매장 규모는 작은편이고 테이블은 4인석 6테이블 정도? 있던거 같다. 치킨 팟타이? 엿던거 같은데 괜찮았다. 볶음밥도 괜찮아 보였는데 그거 시켜 먹어볼껄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똠양꿍.. 오 맛있다.. 이것을 꼭 먹기를 추천한다. 진하고 개운한 국물에 실한 새우.. 굳 어김없이 아이크호프(EichHof)도 시켰다. 짱. 맛없는 스위스 요리에 지친 당신 찾아가라.

Restaurant/Overseas 2018.10.03

[석계 맛집] 태백마루 국물닭갈비

친구와 석계에서 만나기로 하여 먹을만한 곳을 찾아보던 중 국물닭갈비가 보여서 찾아갔다. 결론 : 맛이 약간 심심한듯 하지만 계속 먹게되는 그런 매력이 있다. 마지막 볶음밥은 꼭 먹자. 한방육수로 만들어서 맛있다고 써있다. 좌석은 생각보다 많다. 한 50석 정도는 되어 보였다. 메뉴는 사진을 크게 보면 보인다. 기본 밑반찬들. 샐러드와 찍어먹는 소스가 맛있었다. 많은 미나리와 콩나물 닭들.. ㅎㅎ 익으면서 숨이 죽는다. 닭갈비보다는 닭볶음탕 느낌이다. 우린 우동 사리와 물만두 사리를 더했다. 그런데 당면 사리가 더 어울릴거 같다. 마지막 볶음밥2인분.. 만족스러웠다. 추천이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꽤 먹을만한 괜찮은 곳이었다.

Restaurant/Korea 2018.10.02

[발산 맛집] 밀방떡 국물떡볶이

오늘은 점심에 밀방떡 국물떡볶이를 먹으러 갔다. 강서본점이었다. 결론 : 1단계가 적절히 맵고 맛있다. 떡볶이가 생각난다면 가볼만한 괜찮은 집이다. 매워야 떡볶이란다. 동감. 문에도 강조한다. 매워야 떡볶이. 나무식기를 준다. 메뉴판. 떡볶이가 3-4인분이다. 주의하자. 2명이 가면 다 못먹는다. 매장은 매우 좁았다. 4인 테이블이 3개가 끝이다. 여기는 주문판매가 훨씬 많았다. 우리가 먹는 내내 인터넷 주문벨이 울려댔다. 더블 치즈 떡볶이. 치즈도 맛있고 떡볶이도 맛있고.. 잘간듯.. 순대도 먹을만 했다. 찹쌀순대다. 튀김은 모둠튀김이었고, 해쉬브라운이 바삭 고소하니 참 맛있었다. 떡볶이가 생각난다면 충분히 가서 먹을만한 집이다.

Restaurant/Korea 2018.10.02

[남양주 맛집] 북한강막국수닭갈비

양평의 물의 정원으로 산책 후 집에 가려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찾아간 북한강막국수닭갈비. 결론 : 닭갈비는 다른 숯불닭갈비와 비슷하다. 여기는 메밀 막국수가 매우 맛있다. Tip. 여기는 5시 45분? 정도부터 오픈을 하는것 같다. 우리가 도착했을때 한 15팀 정도가 있었는데, 우리가 도착하니 그때부터 한팀씩 부르더니 기다리던 사람 모두 한번에 들어갔다. 우리가 먹고 나온 시간이 7시 조금 안되었는데, 그때도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는 시간을 적당히 맞춰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가급적 5시 30분에 도착해서 들어가는 것이 제일 좋아보인다. 그리고 주차를 이중주차를 해야해서 먹는 중간에 차를 빼주러 나와야 할 수도 있다. ㅡㅡ 어두워지면 들어오는 불빛이 생각보다 이쁘다. 앉아서 기다릴 수..

Restaurant/Korea 2018.09.30

[스위스 루체른 맛집] Lounge & Bar suite Luzern(스시)

결론 : 맛집 아님. 가지 말것. 원래 스시 레스토랑을 가려던 것은 아니었다. 우리가 원래 가려던 레스토랑은 아래의 라오스 요리를 하는 곳이었는데... 막상 갔더니 여름 휴가를 길게 떠났더라.. 구글 맵에서는 그런 정보까지는 알려주지 않으니 가서 허탕만 치고 ㅎㅎ.. 그래서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찾아봤으나 메뉴가 맘에 들지 않거나 여름 휴가 중이거나 에횽.. 그래서 그냥 루체른 역으로 돌아가던 찰나에 발견한 아래의 스시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는데 괜히 갔다. 1층은 칵테일바였고, 2층이 스시바였는데 분위기도 어두 컴컴하고.. 흠.. 우동도 매콤하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느끼하고 맛없고.. 초밥들도 영.. 무슨맛인지 모르겠고 ㅋ.. 한국 사람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종업원들도 계산하려고 손을 들었으나 눈이 마주쳤음..

Restaurant/Overseas 2018.09.28

[스위스 루체른 맛집] Ristorante Pizzeria Weisses Kreuz

스위스 여행 2일차 점심을 먹으러 갔던 곳이다. 스위스 도착 후 취리히에서 맛없는 음식에 테러를 당하고 좀 더 신중히 검색 후 구글맵 평점까지 따져가며 골라본 곳이다. 결론. EichHof 는 반드시 마실 것. 초강추. 피자 파스타는 적당히 먹을만 함. 위치는 아래와 같다. 카펠교를 기준으로 찾아가면 편하다. 구글맵에 등록되어 있으니 잘 찾아가보도록 하자. 내부에는 피자를 굽는 화덕이 있다. 여기 종업원들은 친절했던것 같다. 나름 빠릿하기도 했고 ㅎㅎ 전형적인 화덕 피자다. 살라미 햄이 있던거 같은데 너무 짯다. 봉골레 파스타다. 바지락 살이 통실하니 괜찮았다. 파스타면도 적당히 잘 익었고, 간혹 바지락에서 모레가 씹혔으니.. 조개는 해감을 잘해도 어쩔 수 없나보다. 대망의 EichHof.. 진짜 맛있는..

Restaurant/Overseas 2018.09.28

[창동 맛집] 리틀하노이 (쌀국수)

결론 : 가성비 쌀국수가 땡기면 충분히 괜찮음. 쌀국수를 간단히 먹으려고 리틀하노이 창동점을 다녀왔다. 가성비 쌀국수로 괜찮은 것 같다. 내부의 모습은 깔끔 단촐하다. 홀직원은 없고, 기계가 주문을 받아준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개인적으로 양지쌀국수가 제일 낫다. 볶음면과 볶음밥은 안시키는 것이 낫다. 이 집은 쌀국수가 먹을만한 곳이다. 이번에는 매운 양지 쌀국수와 볶음면을 시켜봤다. 그냥 양지 쌀국수 2개 시킬껄.. 짜조는 양이 적을까봐 시켰다. 멀건 빨간 칼국수처럼 나왔다. 매운 쌀국수도 먹을만 했으나 생각보다는 많이 매웠다. 짜조도 바삭하니 먹을만했다. 볶음면은 기름이 너무 많다.. 쩝.. 가성비 쌀국수가 먹고 싶다면 충분히 좋다.

Restaurant/Korea 2018.09.27

[압구정 떡집] 압구정 공주떡집(feat. 흑임자인절미)

추석 선물을 위해 떡집을 찾던중 발견한 압구정 공주떡집. 결론. 흑임자인절미 강추 난 사실 떡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빵을 좋아한다. 그런데 추석 선물을 위해서 공주떡집에서 흑임자 인절미를 사고 우리가 먹을것을 따로 1키로 더 샀다. 먹기 전까지 인절미가 다 똑같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먹어보니 이게 왠걸.. 인절미는 너무 고소하고 쫄깃하고 맛있고.. 흑임자도 적당히 달콤고소하니.. 이 두개가 섞여서 환상의 콜라보.. @_@ 선물용으로 산다면 꼭 본인 먹을것도 1키고 사길 바란다 위가 1키로 봉지. 아래가 3키로 보자기포장. 가격은 저렇다. 3키로를 뜯을 순 없고, 1키로는 저런 상자다. 종이 케이스 벗기니 스티로폼 상자 등장.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

Restaurant/Korea 201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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