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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118

[중국 상해 맛집] 상해회관(上海会馆)

중국 상하이에 출장차 방문한 상해회관, 상하이회관이라 불러도 된다. 결론. 동파육 꼭 먹자 구글맵 평점 3.8이길래 좀 걱정했다. 위치는 예원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다. 무슨 쇼핑몰 5층에 위치해있다. 주소는 아래와 같다. 중국 Shanghai Shi, Huangpu Qu, Henan S Rd, 489号香港名都5层 邮政编码: 200010 이 사진을 왜 찍었지? 5층 식당가로 가자. 상하이회관이다. 동파육 68위안 짜리 주문. 기본 식기 셋팅. 식당이 매우 넓다. 지금 보이는 건 한 1/5정도 보이는? ㄷㄷ 동파육, 샤오롱바오, 계란볶음밥을 시켰다. 소룡포.. 맛있다. 육즙가득. 육즙터지기 전. 동파육 두둥.. 우와.. 계란 볶음밥 양이 어마어마하다. 동파육 한점, 청경채 한점, 살코기가 아닌 지방 껍데기까..

Restaurant/Overseas 2018.10.22

[창동 맛집] 스푼스토리

어제는 저녁을 할 시간이 없어서 창동 스푼스토리를 가보았다. 평소에 지나치면서 간판은 본 곳이다. 외부에서 보면 장사를 하는지 안하는지 티가 잘 안나서.. 사실 식당이 있는지도 몰랐다. 결론. 양식계 김천과 같은 존재. 가성비.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음. 맛은 평범. 엄청나게 다양한 메뉴가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조그만 간판이 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외부에서 보는 느낌이랑 완전 다르다. 수족관도 있다. 애기의자도 보인다. 아래와 같은 것을 주문했다. 매콤모둠해산물도리아. 적당히 먹을만 했다. 해산물크림리조또. 해산물이 어디 있는지 티가 잘 안난다. 그리고 먼가 가루 미세한 가루가 씹히는 느낌이라 텁텁하다. 별로다. 내 생각엔 루를 만들어서 넣는거 같은데 루를 만들때 밀가루가 씹히는 것이 아닌가 하..

Restaurant/Korea 2018.10.13

[충남 태안 안면도 맛집] 풍년회센타

안면도에서 다녀온 2번째 식당은 풍년회센타이다. 점심에 게장 먹구 저녁에는 대하구이와 회를 먹으러 간 곳이다. 결론 : 맛있었다.(우럭구이가 많이 탐 쩝..ㅏ) 저렇게 생긴 간판이 보인다. 많은 스끼다시가 나온다. 우린 회 + 대하 + 우럭구이 3인상을 시켰다. 나온 스끼들도 맛있었다. 먼저나온 해산물. 오징어류, 개불, 문어, 소라, 키조개관자, 멍게가 나왔다. 회가 나왔다. 광어인듯? 질기지 않고 맛있었다. 초밥은 그냥 그랬고, 생선까스는 금방 튀겨나왔는지 바삭하고 따뜻했다. 우럭구이 좀 탔다.. ㅡㅡ 맛은 있었다. 생대하구이 펄떡펄떡.. 맛있었다. 머리 뗘내고 먹고 머리는 다시한번 구워먹었다. 우럭구이가 좀 마니 타서 나왔지만 나머지는 맛있었다.

Restaurant/Korea 2018.10.08

[충남 태안 안면도 맛집] 서해안가든 (간장게장정식 먹다)

안면도 여행을 가서 들린 서해안가든. 예전에 안면도 왔을 때 게국지는 먹어보고 실망했기에.. 이번에는 그냥 게장정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미리 찾아보지는 못하고 안면도 들어가면서 찾은 집이 서해안가든이다. 결론. 게장정식 맛있게 잘 먹었다. 간판에 서해안꽃게집이라고 써있다. 안에는 여러가지 메뉴들이 적혀있었다. 3인상 차림이다. 반찬들이 전부 맛이 괜찮았다. 석박지는 그냥 그랬다. 게장이 알이 꽉차 실하다. 게장에 밥까지 비벼 먹으니 짭쪼름 고소하고 게의 맛이 진하게 풍겨진다. 살도 입으로 앙 물어서 쪽쪽 빨아먹었다. 한참 점심 시간인데 손님이 별로 없어서 조금 걱정했는데 맛있게 먹었다.

Restaurant/Korea 2018.10.08

[스위스 루체른 리기산 맛집] Rigi kulm hotel restaurant

음 여기는 맛집이라기 보다 그냥 배를 채울 수 있는 곳이다. 맛은 없다. 결론. 배고파서 가는 곳. 리기산 정상 리기 쿨름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주문하는 곳에 들어가면 줄서서 얘기를 하면 그 자리에서 만들어진 음식을 데워주거나 퍼주는 곳이다. 밖의 뷰는 끝내준다. 여기서는 음료만 사고 아래에서 사온 음식을 먹는게 낫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이어지는 메뉴. 우리가 주문했던 것은 Rigiwurst Pommes frites 와 콜라. 되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소세와 감튀다. 보이는게 끝이다. 짜고 고기냄새나는 ... 퓨.. 비추다. 이 레스토랑은 진짜 정상에서 경치보고 음료나 한잔 하면서 쉬어가는 곳으로 생각하고 가자.

Restaurant/Overseas 2018.10.07

[천안 맛집] 통삼국 본점.(feat. 천안오면 꼭 갈것)

와 진짜 ㅋㅋ 너무 맛있는 삼겹살 맛집을 찾았다. 지금까지 맛찬들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그곳을 능가하는 곳이었다. 결론. 천안오면 무조건 가즈아. 일요일 밤 7시 30분에 갔는데도 내 앞에 10팀.. 이게 모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일단 기다림.. 50분 기다림.. ;; 기본찬들.. 기본찬들.. 기본찬들.. 마늘과 찍어먹는 아이들. 명이나물과 파채. 드디어 삼겹살 등장. 굽는다. 노릇노릇해지기 시작한다. 뒷면도 노릇하다. 구워주신다. 적당한 칼집이 들어가 있다. 현란한 가위질. 거의 다 구워졌다. 마지막 도돌도돌 굽기. 완성. 꿀맛이다. 소금에 찍어먹고, 와사비 얹어서 명이나물에 싸먹고, 멜젓에 싸먹고, 쌈싸먹고.. 너무 맛있음. 맛찬들을 능가하는 맛.

Restaurant/Korea 2018.10.07

[이수 맛집] 공꼼 공평동 꼼장어

이수에서 꼼장어파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 찾아간 꼼장어 집. 결론. 술 모임으로 괜찮음. 여기도 모기 나방이 좀 있었음. 원래는 오른쪽에 꼼이라는 곳을 가려고 했는데, 여전히 모기와 파리가 많아서.. 옆집으로 급변경 ㅋㅋㅋ 들어가는 길이다. 내부느이 모습은 저렇다. 모든 메뉴가 1인분에 만원씩. 시작은 꼼장어 2인분, 갈매기살 2인분. 기본찬들. 클라우드 시켜먹고, 갈매기살 ㅎㅎ 맛있다. 꼼장어도 맛있다. 꼬들꼬들 ㅎㅎ 그 다음 메뉴는 껍데기 1인분, 주꾸미 1인분. 살이 통통. 부들부들. 대부분 매콤한 양념이 되어 있고, 안주로 먹기에 딱 좋았다. 콩나물국은 좀 짜다.

Restaurant/Korea 2018.10.06

[이수 맛집] 이태리 양조장.

오랜만에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이수로 나갔다. 결론. 피자와 맥주가 맛있다. 수제 맥주가 나오는 곳. 내부의 모습. 휴지. 벽면의 액자. 기본 안주. 파스타 면 튀김. 3명이서 3개의 맥주를 시켰다. IPA , 제주 위트 머시기 , 블랑. 맛이 괜찮았다. 페퍼로니 피자와 마르게리따 피자 반반 18인치 엄청나게 크다. 도우는 얇고 치즈가 맛있다. 저런게 써있다. ㅋ 개나 주란다.. ㄷㄷ 이미 꼼장어를 먹고 와서 배가 불러 3조각이 남았는데, 대식가 친구가 싸갔다.ㅋ 이수에서 적당히 분위기 좋고, 피자가 괜찮은 수제 맥주집이다.

Restaurant/Korea 2018.10.06

[충남 예산 덕산 맛집] 용궁옛날손짜장 (리솜스파캐슬 근처)

본의 아니게 리솜스파캐슬을 놀러갈 일이 생겼다. 태풍 콩레이로 인해 원래 가려던 분이 못가게 되어 내가 대신 가기로 했다. 오후에 출발해서 5시쯤 도착해서 뒹굴뒹굴하다가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다. 내가 며칠전부터 짜장면이 먹고 싶었는데, 때마침 근처에 짜장 맛집이라고 알려진 집이 있어서 7시쯤 찾아갔다. 결론. 탕수육 소스를 별도로 달라고 해서 먹을 수 있으면 더 좋을듯. 짜장면도 괜찮음. 용궁옛날손짜장. 손에 빨갛게 포인트를 주었다. 실제 수타로 면을 뽑는다. 주문을 넣으면 아저씨가 수타로 면을 쭉쭉 늘리면서 면을 뽑는 것을 볼 수 있다. 오픈 주방이라서 잘 보인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생각보다 가격이 쌔다. 기본 밑반찬들. 탕수육이 먼저 나왔다. 찍먹으로 소스를 따로 주셨다면 100점이었을텐데, 부..

Restaurant/Korea 2018.10.06

[창동 맛집] 큰집 닭강정

운동을 하고 집에 가던 중 배고파서 들린 큰집 닭강정. 결론. 가성비 닭강정. 저번에 창동 산책하다가 좀 오래되어 보이는 듯해서 나중에 들러서 사먹어봐야지 라고 생각했던 곳이다. 후라이드 치킨을 새로 하는지, 이벤트를 하는 중이었다. 메뉴판이 저렇다. 미국과 브라질산 닭이 섞여있다. 슬러시도 판다. 회오리 감자도 판다. 뒤에서 닭강정을 튀기면 앞으로 와서 양념에 버무려준다. 2분이서 운영중인 가게였다. 2천원 짜리 큰컵이 나왔다. 떡이 맛있었다. 닭도 나쁘지 않았지만 숨을 마실때 살짝 닭비린내가 느껴졌다. 그래도 사이다와 함께 먹으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저 정도의 양에 2천원이니 수긍이 가는 적당한 맛이었다. 가벼운 돈으로 닭강정을 먹으러 갈 수 있는 곳이다.

Restaurant/Korea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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