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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118

[스위스 그린델발트 맛집] 센트럴볼트 맛집(Central Hotel Wolter)

그린델발트 역에서 도보 1분 정도의 아주 가까운 식당이다. Central Hotel Wolter 의 1층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뢰스티(Rösti) 및 큐브스테이크를 먹고 온 곳이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그린델발트역과 정말 가깝다. 결론. 그냥 그랬다. 가격 대비 아쉬움 가득. 맛집이라고 볼 수 없다. 레스토랑 내부의 모습은 깔끔하다. 레스토랑 밖으로 바로 절경이 펼쳐진다. 시원한 코카콜라를 기대하고 주문했으나 생각보다 안시원하고 흠.. 코카콜라 뒤에도 스위스 메이드가 박혀있다. 무슨 큐브 스테이트와 파스타였는데, 얘도 그냥 저냥.. 스위스 음식들은 정말로 전반적으로 맛이 없다.. 쩝.. 뢰스티(Rösti)는 스위스 전통요리라고 한다. 그냥 생김새 보면 짜장 소스에 감자전이 나오는 모습 ㅋㅋ 흠.. 그런데..

Restaurant/Overseas 2018.12.20

[김포 카페] 글린공원 베이커리 카페

아내와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다가 찾아간 곳. 제목에 베이커리 카페라고 해놨으나... 갔더니 빵이 다 팔려서 차와 바질치즈스콘 1개 간신히 먹고 왔다. 허허.. 사람 많을 오후 7시쯤 갔는데 빵이 다 팔려서 없다..? 이건 좀 준비의 문제라고 본다. 사람이 많이 올 시간은 대비를 해놔야지.. 참내.. 시간대별로 빵 굽는 수량을 정하던가.. 결론. 빵 맛이 괜찮긴 하다. 누베라떼가 참 맛있다. 홍차미수는 그냥 저냥이다. 그리고 사람이 엄청 많아서 무조건 자리 먼저 잡아야 한다. 밖에서 본 모습. 2층의 모습. 2층에 통로 처럼 해둔 곳에 걸린 메리크리스마스. 사람들 은근 사진을 많이 찍더라. 식물도 많고. 빵이 다 팔렸다네? 남은거라곤 바질치즈스콘. 맛은 그럭저럭 괜춘. 매일유업하고 밀접하게 영업하는듯 하다..

Restaurant/Korea 2018.12.19

[창동 맛집] 하누소 갈비탕

아내가 요가를 일찍 가는 날이었다. 이런 날은 집에서 저녁을 먹기가 애매해진다. 그래서 오랜만에 저녁 외식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창동에 괜찮다는 초밥집인 셰프의 마인드? 라는 곳을 가려다가 너무 추워서 갈비탕을 먹으러 하누소로 가보았다. 창동 하누소는 본점이라 그런지 건물이 엄청 컸고, 층마다 제공하는 메뉴가 달랐다. 갈비탕 및 냉면류는 2층에서 제공이 된다. 결론. 갈비탕, 만두는 저 돈을 내고 먹을 이유 없음. 비추천. 소고기 구이류는 아직 안먹어봐서 말할 수 없습니다. 하누소의 메뉴는 아래와 같다. 가격대는 기본 12000원 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시킨것은 왕갈비탕이다. 명품갈비탕이 새로 나왔는데, 왕갈비탕과 다른 것은 갈빗대가 미국산이라는 것. 왕갈비탕은 호주산이 사용된다. 갈비탕만 먹기는 좀..

Restaurant/Korea 2018.12.14

[마곡나루 맛집] 왕가짬뽕

점심 식사를 위해 동료들과 가본 중화요리 집이다. 마곡나루 9호선 1번 2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있다. 결론. 대부분의 요리가 맛있고, 짬뽕이 살짝 얼큰 깔끔하고 면도 괜찮았다. 양장피인데 너무 톡쏘지 않고 누구나 먹기 편하게 만들어진 것 같다. 팔보채 같은데 얘도 맛이 괜찮았다. 깐풍기가 바삭하고 양념이 잘되어 있고 닭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좋았다. 깐쇼새우 맛있다. 튀김옷도 바삭했고 새우가 아주 실했다. 고추잡채&꽃빵인데 얘도 고추의 향이 살아있고 맛있었다. 왕가짬뽕이다 해물이 다양하게 많고 국물도 깔끔하고 적당히 매콤했다. 면도 탄력이 있어서 식감이 좋았다. 이 집 매장에 들어가보니 이연복 셰프와 찍은 사진이 ㄷㄷ.. 그런데 이 아저씨가 중간에 있고 이연복 아저씨가 제일 마지막에... ㄷㄷ 물론 그 신..

Restaurant/Korea 2018.12.07

[강남 맛집] 육전식당 4호점. 삼겹살, 목살.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강남을 나갔다. 육전식당이라는 곳을 가자고 하길래... 사실 최근 고기를 많이 먹어서 좀 질려있었기 때문에 딱히 땡기는 곳은 아니었다. 결론. 진짜 맛있음. 천안 통삼국과 비교해도 거의 비슷한 수준의 맛집이다. 신설동 3호점 리뷰. https://like-tomato.tistory.com/123 간판은 저리 생겼다. 일요일 밤 7시에 갔는데도 앞에 4팀이 기다리고 있었다. 예약 대기를 기계로 해야한다. 다른방향으로도 찍어보고.. 기본 반찬 셋팅. 삼겹살 4인분. 칼집이 나있다. 불판에 올라갔다. 굽는다. 자른다. 뒤집는다. 꿀맛이다. 또 먹어도 꿀맛. 요리 찍고 조리 찍고 볶음밥 마무리. 위에 보이는건 치즈가루. 맛있다 얘도. 식당이 엄청 넓지는 않다. 강남에서 맛있는 고기집이 맞다.

Restaurant/Korea 2018.12.02

[스위스 인터라켄 맛집] Restaurant Tandoori (인도 커리)

스위스 도착 4일차 취리히, 루체른(리기산, 슈탄저호른)을 거쳐서 인터라켄까지 왔다. 인터라켄에서는 Hotel Blume Interlaken AG 라는 곳에서 숙박을 하였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을 하겠다. 여튼 인터라켄 도착 후 배가 고파서 부랴부랴 식당을 찾다가 그냥 숙소 맞은편의 레스토랑 탄두리 라는 곳으로 바로 갔다. 이름 그대로 인도 요리 식당이었다. 무언가 피곤하고 피곤하고 피곤해서 사진도 음식사진 딱 1개만 찍었다...;; 결론. 그냥 인도요리 먹고 싶으면 가자. 평이한 맛. 간판의 이름처럼 탄두리 치킨과 밥, 믹스베지터블커리를 시켰다. 둘이 먹는 양이었는데 양이 상당히 많았다. 치킨은 치킨맛이었고, 커리는 진한 커리맛에 느끼함이 추가된 맛이었다. 음식의 맛은 전반적으로 평이+ 정도였다..

Restaurant/Overseas 2018.11.28

[공덕 맛집] 마포유가궁중족발 (한방족발 같기도 하고..)

오랜만에 동기들과의 모임을 갔다. 이제 떨어져 있는 동기들이 늘어나면서 장소를 고민하다가 공덕역 족발골목으로 가보기로 했다. 결론. 맛과 양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족발맛 자체는 시청의 오향족발보다는 순한맛이다. 족발 골목을 지나서.. 이리 저리 지나서.. 사실 공덕왕족발이라는 곳을 가려고 했으나 망해서 ㅋ 아무데나 붙잡혀 들어간 곳... 족발 대자. 영롱한 빛이 감돈다. 무한리필의 순대와 간. 얘도 비리지 않고 괜찮다. 역시 무한리필의 순대국.. 얼큰하고 개운한 맛이 좋았다. 1명이 오기 전에 5명이서 족발대자를 박살내고 다음으로 시킨 족보셋트. 굴도 신선하고 괜찮았다. 사실 우리가 간 곳이 마포유가궁중족발이 맞는지도 확실하지 않다. 우리가 간 곳은 오른쪽의 한방족발이었는데 흠.. 지도에 나오지 않..

Restaurant/Korea 2018.11.23

[마곡나루 맛집] 스타크랩.

점심회식으로 갔던 스타크랩. 그러나 우린 게를 맛볼수는 없었다. ㅎㅎ 결론. 간장전복정식, 민물장어정식 먹을만 했다. 간판은 저렇다. 대게들이 숨쉬고 있다. 기본찬. 우리는 단체로 갔더니 새우튀김을 서비스로 주셨다. 기본찬들이 맛있다. 기본 샐러드. 꼬막과 토마토 오이 미역이 들어있었는데 짜다.. 흠.. 가쓰오부시 국물로 만든 계란찜. 꽃맛살, 새우 등이 들어가 있다. 맛있다. 미소국. 괜찮았다. 난 장어정식을 먹었는데, 장어가 통통하게 살이 올라서 좋았다. 그런데 계속 먹으니 좀 질리는 감이 있다. 간장전복과 반씩 섞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장어 밑에는 양념된 밥이 들어있다. 절임생강과 장어와 밥을 먹는 맛이 있다. 서비스 초밥. 고등어 초밥인데 나쁘지 않았다. 메뉴판은 저렇다. 다음엔 대게를 먹어볼..

Restaurant/Korea 2018.11.21

[이태원 맛집] 라이너스 바베큐. 맛남.

오랜만에 사촌형님을 만나서 간 라이너스 바베큐. 사촌형님이 승진턱을 쏴서 맛있게 얻어먹고 왔다. 결론. 아직 초심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예전에 갔을때 보다도 맛이 더 낫다. 라이너스 바베큐 입구에는 저런 이정표가 서있다. 메뉴는 저렇다. 우리가 갔을때.. 베이비 백립이 품절이라.. 3인 플래터를 못시키고, 2인 플래터에 스페어 립과 번을 추가해서 먹었다. 매장이 더 따뜻해졌다. 내부를 확장하고 여기 저기 수리를 한거 같다. 맥볼이다. 맛있었다. 마카로니, 고기, 치즈를 뭉쳐서 튀겨냈다. 저렇게 생겼다. 옥수수도 있었네.. 무슨.. 모스코우 뮬 이었던거 같다. 라임향과 생강맛의 조화가 괜찮았다. 스페어립.. 먹음직스럽다.. 흐흐.. 2인 플래터에 추가번.. 맛있다. 메뉴를 2개 시켜서 5개의 사이드를 모..

Restaurant/Korea 2018.11.18

[창동 술집] 오사카 부루스

친구들과 창동에서 만날 일이 있어서 가본 술집이다. 결론.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안주가 있는 곳. 간판이 저렇게 있다. 첫번째 안주. 오돌뼈. 난 안좋아하지만 친구들이 좋아함. 두번째 안주. 오뎅탕. 오뎅의 질이 꽤 괜찮다. 맛남. 세번째 안주. 오코노미야끼. 얘는 좀 짜긴 한데 맥주 안주로 괜찮다. 내부 분위기는 저렇다. 단풍나무로 꾸며진 내부. 적당히 괜찮았다.

Restaurant/Korea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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