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서종면에 오픈한지 얼마 안된 하우스 베이커리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차가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서울 강북에서 운전으로 1시간 10분 정도 걸립니다... ㄷㄷ 멀지만 빵은 맛있었습니다. 하우스 베이커리는 사실 2번째 방문입니다. 첫 방문 때 빵이 너무 맛있어서 그 맛을 잊지 못하고 또 방문했는데요.. 여전히 맛은 있었지만 첫 방문 때의 감동은 없었습니다.. ㅎㅎ 한옥처럼 꾸며진 곳이고, No-kids 존이 있어서 어른들끼리 놀러 가기에 괜찮은거 같습니다. 위에서 부터.. 대표빵인 대파브레드입니다. 대파와 치즈가 잘 어우러져서 파향과 치즈향과 달큼함이 잘 조화되어 있고 살짝 바게뜨 느낌이라 겉은 약간 딱딱하고 속은 부드럽습니다. 2번째는 크림 크로와상입니다. 실망입니다. 그냥 크로와상에 연유같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