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역 근처에 새로 생긴 연안식당에 다녀왔다. 요즘 이 식당 한번에 체인점을 확 열면서 티비에도 나오고 막 밀어주는거 같던데 얼마나 맛있나 가봤다. 밥도둑이라 부르던데.. 제가 한번 먹어봤습니다. 세줄평. 가격 대비 양이 적고 맛은 평이했다. 사장님은 친절했다. 줄서서 기다려서 먹을 정도는 아니다. 외부는 저렇게 생겼다. 메뉴판은 저랬다. 내부에는 만석이었다. 오픈 효과라서 그런지.. 좌 우 모두 만석. 참기름이 맛과 향이 좋았다. 기본 반찬은 4종류를 준다. 간장게장도 있었다. 맛은 평범했다. 음.. 조미료 맛이 조금 포함된 깔끔한 반찬가게 맛? 이라고 할까? 맛없는 것 보다는 100만배 낫다 ㅎㅎ 음 나름 기대했던 해물뚝배기. 밖에 간판에 있던 사진하고는 달랐다 ㅎㅎ 가리비도 없고 푸짐해 보이지도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