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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데이트] 물의 정원

날이 워낙 좋아서 남양주 물의 정원으로 데이트를 다녀왔다. Tip. 양산을 꼭 가져가자. 그늘막을 챙겨도 좋다. 피크닉 장소로도 적절해보인다. 물길 공사가 모두 끝나고 다시 가보는 곳이다. 입구에는 무언가 이것 저것 다양한 것들을 파는 곳이 생겨났다. 음료도 팔고, 꿀도 팔고, 채소도 팔고... 피크닉 장소로도 딱 괜찮아 보인다. 의자가 별로 없다. 그늘도 없다. 햇볕이 너무 강하다. 물의 정원으로 넘어가는 다리다. 다리에서 본 양쪽 물가. 물에는 연꽃들이 많이 심어져 있었다. 코스모스?가 엄청 많이 심어져 있다. 코스모스 밭이다 아주.. 엄청나게 길게 심어져 있다. 가을이 물씬 느껴진다. 입구부터 어디까지 심어져 있는지도 모르겠다. 걸어도 걸어도 코스모스 천국이다. 중간에 강쪽으로 나갈 수 있는 길도 ..

Travel/Asia 2018.09.30

[남양주 맛집] 북한강막국수닭갈비

양평의 물의 정원으로 산책 후 집에 가려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찾아간 북한강막국수닭갈비. 결론 : 닭갈비는 다른 숯불닭갈비와 비슷하다. 여기는 메밀 막국수가 매우 맛있다. Tip. 여기는 5시 45분? 정도부터 오픈을 하는것 같다. 우리가 도착했을때 한 15팀 정도가 있었는데, 우리가 도착하니 그때부터 한팀씩 부르더니 기다리던 사람 모두 한번에 들어갔다. 우리가 먹고 나온 시간이 7시 조금 안되었는데, 그때도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는 시간을 적당히 맞춰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가급적 5시 30분에 도착해서 들어가는 것이 제일 좋아보인다. 그리고 주차를 이중주차를 해야해서 먹는 중간에 차를 빼주러 나와야 할 수도 있다. ㅡㅡ 어두워지면 들어오는 불빛이 생각보다 이쁘다. 앉아서 기다릴 수..

Restaurant/Korea 2018.09.30

Pixel2 XL 커널 순정화 하기(boot.img)

픽셀 시리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순정으로만 사용하시는 분은 적을 거라고 생각한다. 안드로이드에 어느 정도 지식이 있고 소위 말하는 롬질이라는 것을 해보고자 구매하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을거라도 생각한다. 물론 그냥 순정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폰을 사용해보기 위해서 구매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순정OS에 커널만 커스텀 커널(flash, elementalX) 등등을 올려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그런 분들을 위한 커널 순정화 작업 매뉴얼을 작성해본다. 일단 본인 OS 버전에 맞는 팩토리 버전을 받아야 한다.https://developers.google.com/android/images 위 주소에 가서 본인 모델에 맞는 팩토리 버전을 다운 받아서 압축을 해제하면 또 다른 압축파일..

IT/Android 2018.09.28

[시리얼] 마켓오 네이처 오! 그래놀라 야채 맛있군요

Market O Nature 오! 그래놀라 야채맛을 먹어봤다. 맛있다. 완전 괜찮다. 시리얼을 안 좋아해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나는 시리얼을 엄청 좋아한다. ㅋㅋㄱㅋ 따라서 더 잘 먹을 수 있다. 결론 : 정말 괜찮다. 가격은 비싼듯 ㄷㄷ 봉지에 곡물 함량, 영양성분이 나와있다. 실제로 건조된 곡물들이 골고루 들어있다. 우유에 먹어보면 딱딱하지도 않아 씹어먹기에도 무리가 없다. 시중에 나와 있는 시리얼은 간혹 먹다가 완전 돌덩이처럼 딱딱한게 있어서 좀 신경써서 먹는데 얘는 좀 괜찮은듯.. 맛도 고소하고 적당히 달아서 부담이 없다. 우유이 말아서 2번 먹자. ㅎㅎ.. 그런데 가격이... 다른 시리얼하고 섞어서 우유에 말아먹어도 참 좋을듯.

IT/Review 2018.09.28

[스위스 루체른 맛집] Lounge & Bar suite Luzern(스시)

결론 : 맛집 아님. 가지 말것. 원래 스시 레스토랑을 가려던 것은 아니었다. 우리가 원래 가려던 레스토랑은 아래의 라오스 요리를 하는 곳이었는데... 막상 갔더니 여름 휴가를 길게 떠났더라.. 구글 맵에서는 그런 정보까지는 알려주지 않으니 가서 허탕만 치고 ㅎㅎ.. 그래서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찾아봤으나 메뉴가 맘에 들지 않거나 여름 휴가 중이거나 에횽.. 그래서 그냥 루체른 역으로 돌아가던 찰나에 발견한 아래의 스시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는데 괜히 갔다. 1층은 칵테일바였고, 2층이 스시바였는데 분위기도 어두 컴컴하고.. 흠.. 우동도 매콤하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느끼하고 맛없고.. 초밥들도 영.. 무슨맛인지 모르겠고 ㅋ.. 한국 사람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종업원들도 계산하려고 손을 들었으나 눈이 마주쳤음..

Restaurant/Overseas 2018.09.28

[스위스 루체른 맛집] Ristorante Pizzeria Weisses Kreuz

스위스 여행 2일차 점심을 먹으러 갔던 곳이다. 스위스 도착 후 취리히에서 맛없는 음식에 테러를 당하고 좀 더 신중히 검색 후 구글맵 평점까지 따져가며 골라본 곳이다. 결론. EichHof 는 반드시 마실 것. 초강추. 피자 파스타는 적당히 먹을만 함. 위치는 아래와 같다. 카펠교를 기준으로 찾아가면 편하다. 구글맵에 등록되어 있으니 잘 찾아가보도록 하자. 내부에는 피자를 굽는 화덕이 있다. 여기 종업원들은 친절했던것 같다. 나름 빠릿하기도 했고 ㅎㅎ 전형적인 화덕 피자다. 살라미 햄이 있던거 같은데 너무 짯다. 봉골레 파스타다. 바지락 살이 통실하니 괜찮았다. 파스타면도 적당히 잘 익었고, 간혹 바지락에서 모레가 씹혔으니.. 조개는 해감을 잘해도 어쩔 수 없나보다. 대망의 EichHof.. 진짜 맛있는..

Restaurant/Overseas 2018.09.28

[창동 맛집] 리틀하노이 (쌀국수)

결론 : 가성비 쌀국수가 땡기면 충분히 괜찮음. 쌀국수를 간단히 먹으려고 리틀하노이 창동점을 다녀왔다. 가성비 쌀국수로 괜찮은 것 같다. 내부의 모습은 깔끔 단촐하다. 홀직원은 없고, 기계가 주문을 받아준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개인적으로 양지쌀국수가 제일 낫다. 볶음면과 볶음밥은 안시키는 것이 낫다. 이 집은 쌀국수가 먹을만한 곳이다. 이번에는 매운 양지 쌀국수와 볶음면을 시켜봤다. 그냥 양지 쌀국수 2개 시킬껄.. 짜조는 양이 적을까봐 시켰다. 멀건 빨간 칼국수처럼 나왔다. 매운 쌀국수도 먹을만 했으나 생각보다는 많이 매웠다. 짜조도 바삭하니 먹을만했다. 볶음면은 기름이 너무 많다.. 쩝.. 가성비 쌀국수가 먹고 싶다면 충분히 좋다.

Restaurant/Korea 2018.09.27

[울산 관광] 선암호수공원

추석을 맞아 울산에 다녀왔다. 울산에 선암호수공원이라고 크게 잘 꾸며둔 호수 공원이 있다. 여기 호수는 인공 호수로 가보면 커다란 둑을 쌓아서 물을 막아둔 것을 볼 수 있다. 걷다보면 둥둥 떠다니는 새들의 집도 볼 수 있다. 청둥오리가 살고 있었다. 옆에는 석촌호수 러버덕 마냥 고래 인형(?)도 있었다. 커다란 둑에서 울산 시내를 볼 수 있다. 저 멀리 공장 굴뚝 부터 바로 앞의 소소한 밭(?)도 보이고 아파트도 보이고 ㅎㅎ 걷다보면 유명한 건물을 미니 사이즈로 줄여서 전시해둔 곳도 있고 축구장도 있고.. 이 정도면 종합공원인듯 ㅎㅎ 한바퀴를 제대로 돌면 걸어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릴 것 같다. 밥먹고 산책하며 소화시키기에는 좋아보인다. 나름 이쁘게 꾸며놔서 울산에 간다면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이다. 아..

Travel/Asia 2018.09.27

[압구정 떡집] 압구정 공주떡집(feat. 흑임자인절미)

추석 선물을 위해 떡집을 찾던중 발견한 압구정 공주떡집. 결론. 흑임자인절미 강추 난 사실 떡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빵을 좋아한다. 그런데 추석 선물을 위해서 공주떡집에서 흑임자 인절미를 사고 우리가 먹을것을 따로 1키로 더 샀다. 먹기 전까지 인절미가 다 똑같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먹어보니 이게 왠걸.. 인절미는 너무 고소하고 쫄깃하고 맛있고.. 흑임자도 적당히 달콤고소하니.. 이 두개가 섞여서 환상의 콜라보.. @_@ 선물용으로 산다면 꼭 본인 먹을것도 1키고 사길 바란다 위가 1키로 봉지. 아래가 3키로 보자기포장. 가격은 저렇다. 3키로를 뜯을 순 없고, 1키로는 저런 상자다. 종이 케이스 벗기니 스티로폼 상자 등장.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

Restaurant/Korea 2018.09.23

[양평 맛집] 카페 리노 (Rino) 베이커리 카페

요즘 베이커리 카페가 유행인데, 빵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주말에 시간이 되면 베이커리 카페를 찾아다니고 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양평의 카페 리노 라는 곳이다. 베이커리 카페로 검색했더니 나온 곳이고, 경치가 맘에 들어서 가보게 되었다. 세줄 요약. 빵이 맛있다. 경치가 실제로 좋다. 직원들의 합이 부족해보인다. 실수 잦음. 우린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았다. 경치가 맘에 든다. 날씨 좋은 봄 가을에 가기 좋아 보인다. 야외 테라스 자리. 내부에도 여기저기 자리가 많다. 좋은 경치. 이제 빵을 주문해본다. 무려 3.5만원 어치.. 저기에 앨리게이터 파이까지 샀으니.. 4.3만원 어치를 빵먹는데 썼다.. ㄷㄷㄷ 사실 저 마약식빵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고구마 브리오슈 말고 저거 시켜볼껄. 앙버터 시리즈. ..

Restaurant/Korea 20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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